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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술마시는 남성, 관상동맥 질환 위험 줄어

윤현세
발행날짜: 2009-11-20 09:18:50
  • 가

British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려

[메디칼타임즈=] 매일 술을 마시는 남성의 경우 관상동맥 질환 발생 위험이 1/3 가량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19일 British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렸다.

연구팀은 29-69세인 남성과 여성 4만1천명에 대한 10년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09명이 심장마비 및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등도 또는 많은양의 술을 마시는 남성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는 남성에 비해 관상동맥 질환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 술을 마시던 남성의 경우 위험성은 10% 감소했으며 하루 0.5그램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의 관상동맥 질환 위험성은 35%나 감소했다.

특히 하루 5-30그램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남성은 54%, 하루 30그램 이상의 알코올을 마시는 사람은 50%의 관상동맥 질환 위험성 감소가 나타났다. 알코올 함량 12%인 와인 한잔의 경우 17.06그램의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다.

여성 역시 술 섭취로 유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계학적으로 현격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마시는 술의 종류는 이런 유익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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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2009.11.20 16:14:43

    이런 말도안되는 연구결과는 그만 보고해라..
    관상동맥 위험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매일같이 술마시면,
    간암, 위암, 식도암, 대장암 및 알콜성 치매, 기억상실의 증가 및 기타 생활의 파탄 및 패가망신의 지름길인 것을...

    별 쓰잘대기 없는 저런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것들은 생각이 있는거냐??
    그래서 매일같이 술마시라고???
    아님 환자들에게 매일같이 술처먹으라고 교육할까??

    한심하구나...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하는 것보다 그전에 술독에 빠져 죽겠다..

    좀 현실성있고 설득력있는 내용을 보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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