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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바, COPD 입원률 낮춰

윤현세
발행날짜: 2004-05-26 20:22:14

기존 치료제에 스피리바 추가 임상

스피리바(Spiriva)가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악화 및 이로 인한 입원률을 감소시킨다는 임상 결과가 제 100회 미국흉부학회에서 발표됐다.

스피리바의 성분은 티오트로피움(tiotropium). 1일 1회 사용하는 흡입용 항콜린약이다.

미국 재향군인 메디컬 센터의 데니스 니워너 박사와 연구진은 1,829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다른 기관지확장제나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에 추가적으로 스피리바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일상적 치료제에 스피리바를 추가하는 경우 위약보다 COPD 악화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27.9%:32.3%) 이와 관련된 입원율도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0%:9.5%).

니워너 박사는 “COPD 악화는 환자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해 의료비용을 증가시킨다”면서 “스피리바 투여로 COPD 악화로 인한 각종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스피리바는 베링거 인겔하임과 화이자가 공동 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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