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교수, 박애상 은장 수상

안창욱
발행날짜: 2009-11-27 15:51:24

20여년간 국내외 얼굴기형 어린이 대상 사랑의 인술 펴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진료부원장(성형외과)이 27일 오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4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박애장 은장을 수상했다.

백롱민 부원장은 1983년부터 20여년간 국내 얼굴기형 어린이를 무료로 시술하고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의 얼굴기형 어린이 5000여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공로로 영광의 적십자박애장 은장을 수상하게 됐다.

적십자 박애장은 인류애를 발휘해 위난에 처한 인명을 구제하거나 불우한 이웃의 복지증진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경우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창립 104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의 긴 역사처럼 명예와 전통을 인정받는 상이다.

적십자박애장 은장은 백롱민 부원장을 비롯해 조원현 계명대 동산병원장, 서동만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교수 등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롱민 부원장은 “얼굴기형 수술은 단순히 얼굴의 기형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까지 함께 치료해 주는 것”이라며 “수술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저개발 국가의 얼굴기형 어린이들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