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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제 '임상효과' 다시 도마위 오른다

박진규
발행날짜: 2009-11-28 07:25:15

보건의료연구원 내달 4일 토론회…"수용인식 조사 발표

태반주사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린다. 태반주사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내달 4일 오후 3시부터 연구원 11층 대회의실에서 '태반주사 사용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배종면 연구원 임상성과분석과장의 토론회 개최 배경안내, 이상무 연구원 보건의료분석실상의 주제발표, 정선영 연구사의 사회적 수용 인식조사, 이희영 연구원 의료기술분석팀장의 임상효과 문헌 고찰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 김자혜 소시모 사무총장, 이희전 태반임상연구회장, 이은숙 연세대 간호대 교수, 이성민 녹십자 부사장, 김석현 서울의대교수 등이 나서 토의 제언을 하고, 바로 이어 배종면 실장이 좌장을 보는 가운데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연구원 관계자는 "태반주사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이 있어 왔다. 이에 사회적 수용인식과 임상효과 근거 평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게 된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태반주사를 올바로 인삭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이 지난 4월 공개한 '태반주사제 임상 재평가' 결과를 보면 시중에 유통 중인 28개 제품 중 40%인 11개 제품이 효과가 없다는 평가를 받아 허가가 취소되는 등 파장이 일었다.

또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태반주사제 효과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효과가 의심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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