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경만호 회장 "의협에서 처방권 침해하겠느냐?"

이창진
발행날짜: 2009-12-02 08:30:39

약제비절감 논란 입장 밝혀, "다칠 수도 큰 일을 할 수도"

수가결정에서 불거진 약제비 절감 논란에 대해 경만호 의협회장(사진)이 처방권 침해와 무관하다는 뜻을 피력했다.

경 회장은 1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창립 94주년 기념식에서 수가결정과 관련 “약제비 절감의 옵션을 걸었다, 처방권을 침해한다는 말들이 있으나 의협에서 처방권을 침해하겠느냐”며 기우임을 밝혔다.

경 회장은 치사를 통해 “의약분업 시행 10년이 된 시점에서 의료계는 원격의료와 영리법인, 건강관리서비스 등 엄청난 소용돌이 시점에 온 것 같다”면서 “규제와 압박속에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의사를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전념한 선배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경만호 회장은 “판을 아는 사람은 약제비 절감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라고 전하고 “의협이 공식적으로 (약제비절감)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스스로 다칠 수도 있고 큰 일을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관련 법안에 대해 경 회장은 “의료분쟁조정법 관련 새로운 법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원외처방약제비 환수안도 없었던 일이 될 것”이라며 대국회 대응책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