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사는 것은 유전자 때문

윤현세
발행날짜: 2009-12-03 09:48:36

성장에 관여하는 유전자, 수명은 단축시켜

남성의 정자내 포함된 유전자가 남성의 수명을 여성보다 짧게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Human Reproduction지에 발표됐다.

일본 동경 대학 연구팀은 암컷 쥐 2마리를 유전자 조작해 만들어진 암컷 쥐의 경우 암수 유전자가 혼합돼 출생한 쥐에 비해 수명이 더 긴 것을 알아냈다.

암컷 2마리로부터 태어난 쥐의 경우 몸이 작고 더 가벼우며 면역계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수명의 경우 841일로 일반쥐보다 186일 정도 더 길었다. 이 쥐의 경우 최장 천일이 넘게 사는 경우도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 원인으로 염색체내 존재하는 Rasgrf1이라는 유전자를 지목했다. 이 유전자는 출생 후 성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해 다른 남성과 경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신체의 크기를 크게한 대신 수명은 짧아진 것이라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반면 여성의 자신을 에너지를 축적해 자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생식능력을 최적화하는 노력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