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쉐링프라우가 전 세계 의료기관에 공급된 피부 이식형 피임제 '임플라논임플란트'(에토노게스트렐) 일부 제품 대해 리콜 조치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쉐링프라우 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자사 임플라논임플란트 삽입시 필요한 기구인 어플리케이터의 불량으로 시술시 불편함을 초래하는 불량이 높아졌다는 본사의 통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전량 리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2009년 7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출시된 제품(제조번호 434216)이다.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된 해당 제품은 약 1000여개 가량이며, 이달 말까지 전량 회수해 불량이 없는 제품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삽입과정 중 어플리케이터 본체 내부의 불균질로 인해 회수시 부하가 증가하고 있다는 신고가 본사에 접수되었다"며 "그러나 제품의 효능과 효과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도매업소를 통해 구입한 의료기관은 도매 업소에 반품하고 회사에서 직접 구입한 의료기관과 도매 업소는 회수확인서와 함께 회사로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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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선생님들 이제 마취는 마취과의사가 좀 합시다요
마취과의사만 척추마취및 전신마취를 하려는 제안을 하는데 외과의사회가 반대를 한다면서요?
양측의 의견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양측의 의견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포폴을 쓰면서, 심전도 모니터링도 없고,
산소포화도도 제대로 측정 안된 것이 사실이라면 큰 문제인듯.
하지만, 수술 경험 많은 외과의가 그럴리가 없을텐데.
고인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올리며,
과실로 괴로워하고 있을 외과의에게도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게 신기하다.
마취과 선생님 모셔 수술하고 마취비 주고나면 마이너스가 생기니,
이런 희안한 구조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하니 사고가 안날수 있나.
언젠가는 큰일이 일어날 것이다.
총체적 문제...
개인 의원에서 장비와 인력도 없으면서 전신마취를 한다는 것도 문제이고,
수가가 너무 낮아서 의료기관에서 제대로 장비와 인력을 못쓰는 점도 문제다.
대책없이 의사들은 많이 배출되고, 배운 것은 의료뿐이니 병의원을 하긴하는데
정책에 따르다 보면 이런 사건이 안나올 수 없으니 참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런다고 애매하게 죽은 사람은 또 어떡하란 말인가? 그 가족들은?
돈 1억 얼마가 다는 아니지 않은가?
참 암울한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