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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약산업 유통구조 개선하면 R&D 지원"

이석준
발행날짜: 2010-02-05 10:34:28

위기관리대책회의 경쟁력 강화 방안 주요 의제 논의

윤증현 장관이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정부가 바이오 제약산업과 화합물의약품에 대한 R&D 비용 세액공제를 추진한다. 또한 R&D 지원체계를 효율화하고 새로운 질병에 대한 연구지원도 강화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오전 8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윤 장관은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연간 매출은 약 136억달러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130만대의 수출분과 맞먹는다"며 "신약을 잘 개발하면 막대한 수익은 물론 사회 경제적으로 공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다만 신약개발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 영세한 국내업체들이 신약 개발 도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약산업 R&D 세액 공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 제약산업과 화합물의약품에 대한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정부의 R&D 지원체계를 효율화하고 새로운 질병에 대한 연구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

이와 함께 제약업계 스스로 산업구조 혁신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주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장관은 "제약업계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제약업계도 산업구조 혁신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자구 노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범정부 차원에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다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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