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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뉴타운 개원 아직 이르다"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10-03-12 06:47:56

[개원입지네비게이션]상권형성 2~3년 소요 예정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왕십리 뉴타운 개요

성동구 하왕십리동 일대의 왕십리뉴타운은 주거, 상업, 업무기능이 복합된 직주근접형 도심형 뉴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5000여 세대, 1만4000여 명 규모의 왕십리뉴타운은 소형에서 중대형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아파트외에도 업무, 상업, 문화시설 용도의 주상복합 등이 상왕십리역과 청계천변에 들어설 계획이다.

왕십리뉴타운은 2호선 상왕십리역에 접해 있고 왕십리역, 청계천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과 강북 도심접근성도 뛰어나 입지적으로 우수하다.

그동안 사업진행이 더디게 진행되어 현재 철거단계에 있으며, 2013년 입주예정이나 최근 소송으로 사업이 일시중지된 구역도 있어 입주는 늦어질 수도 있다.

상권분석

왕십리뉴타운 철거가 진행되고 있어 현재로서는 주변 상권이 활발하지 않아 병의원이 많지는 않다. 인근의 왕십리역 민자역사를 중심으로 상왕십리역까지 대로변을 중심으로 판매, 유흥,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는 상황이다.

인근의 동대문상권이나 건대입구역 상권에 비해 왕십리역 인근상권은 그 규모가 작았으나 향후 뉴타운 입주(2013년 예정) 및 분당선 연장공사가 마무리 될 경우 새로운 상권형성 및 지역변모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왕십리뉴타운내 상가 외에도 상왕십리역을 중심으로 왕십리길 및 무학로·청계천 인근도 신규상가건축 등 지역변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원시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지역이다.

왕십리뉴타운내 상가조합원분 거래는 2012년 이후 상가배정에 대한 확정이 이루어진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상가분양 및 임대 또한 입주시점에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개원 전망

극심한 경쟁과 제반 투자비용의 상승 및 경기부진으로 서울 지역에서의 개원이 쉽지 않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입지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좋은 지역에는 이미 많은 병·의원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신규진입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의 뉴타운은 이런 어려운 여건하에서 선점효과와 비교적 안정적인 배후세대를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개원후보지라고 할 수 있다. 택지개발지구에서의 상권안정화가 시간이 걸리는 반면 서울내 뉴타운은 상권형성 및 유동인구 유입의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왕십리뉴타운 입주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상가배정 및 가격에 대한 확정이 이루어 지지 않아 상가조합원지분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뉴타운 주변지역 또한 아직까지는 상가신축 등 활발한 움직임이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아파트공사가 진행되고 상가배정 등에 대한 확정이 이루어지면 상가부분의 거래도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며, 주변 지역 변화 또한 예상되므로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안과, 치과 등의 경우 향후 개원예정지로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지역이다. 또한, 현재 군의관이거나 인근에 개원을 계획하는 원장님들도 관심을 가져 볼만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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