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진통제 복용 여성, 여성 호르몬 수치 감소해

윤현세
발행날짜: 2010-03-24 10:16:38

난소암, 유방암 발생 낮추는 원인

아스피린 및 NSAID계 진통제를 복용하는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지 4월호에 실렸다.

브링햄 여성 병원의 마가렛 케이트 연구원은 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한 740명의 폐경기 여성의 아스피린, NSAID 진통제의 사용 여부 및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를 검사했다.

그 결과 한달에 15일 이상 진통제를 복용한 경우 혈액 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12-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트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진통제가 난소암과 유방암의 발생을 낮추는 원인이 여기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통제가 호르몬 수치를 어떻게 낮추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아로마타제(aromatase)라는 효소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추가적인 검증이 더 필요하다며 유방암과 난소암을 낮추기 위해 진통제 복용 하기를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