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최근 프랑스 프랑스 EDQM(European Directorate for the Quality of Medicines)으로부터 차세대 경구용항생제원료 세프록심악세틸(Cefuroxime Axetil)에 대한 CEP Certificate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CEP Certificate 획득으로 세계 완제품시장규모가 연간 일조원에 달하는 세계최대 경구용항생제인 세프록심악세틸(Cefuroxime axetil)의 전 유럽의 유통권을 획득, 독일, 프랑스, 덴마크 20여국으로의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프랑스의 EDQM은 전 유럽 의약품유통관련하여 제품 및 제조사의 적격성을 엄정심사하는 기관으로 여기서 발행하는 CEP Certificate 없이는 제품을 유통시킬 수 없다.
국제약품측은 지난 2002년 세파계주사제원료 세프트리악손나트륨(Ceftriaxone sodium)의 CEP Certificate를 동 기관으로부터 획득한 후 2년만에 다시 세파계경구영항생제원료의 CEP Certificate를 획득함으로써 합성시설의 적격성과 합성능력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다시금 인정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미 유럽의 유수 Customer들과 최소한 장기계약(5년간 1천5백만불)을 체결하고 전유럽대상 Marketing 전략을 수립하여 CEP Certificate획득과 동시에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돌입했으며 관련특허가 만료되면서 완제품시장에서 국제약품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 확실시되어 향후 수익구조 개선 및 수출전략품목육성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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