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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피부 세포 뿌리는 '바이오프린팅' 개발중

윤현세
발행날짜: 2010-04-08 09:30:06

쥐에 대한 실험 마친 상태,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 실시 원해

잉크젯 프린터 처럼 화상등으로 손상된 부분에 피부세포를 뿌려 상처를 보호하고 치료하는 기구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연구팀은 이 기구를 이용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마친 상태이다. 그러나 병원에 누워 있는 환자 위로 옮겨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먼저 레이저가 상처의 크기를 재어 정확한 크기의 피부 세포층을 상처에 적용하게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바이오프린팅(bioprinting)이라고 불리는 이 기구는 쥐에 대한 실험에서 빠르고 안정하게 상처를 치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피부조각으로부터 인간 피부 세포를 용해해 다양한 세포 타입에 따라 분리 정제한 후 증식 시킨다. 이후 이 기구를 이용해 피부의 층에 맞는 세포를 상처 부위에 적용하게 된다.

현재 연구팀은 사람을 대상으로 바이오프린팅을 시험하는 것에 대한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Translational Regenerative Medicine Forum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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