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이 급성심근경색증 처치 분야에서 전국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차지했다.
이는 최근 심평원이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 처치 등을 평가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평가지표(입원건수, 혈전용해제 60분내 투여율, Primary PCI 120분내 실시율, 도착시 아스피린투여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퇴원시 베타차단제처방률, 원내 사망률, 입원 30일내 사망률)로 종합지표를 산출한 후 5등급으로 균등하게 분할한 결과에서 확인됐다.
이번 평가대상건수는 응급실을 경유해 입원한 급성심근경색증으로 1등급을 받은 8개 병원 중 전남대병원이 6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촌세브란스병원 364건, 전북대병원 349건, 서울아산병원 319건, 삼성서울병원 222건, 충북대병원 179건, 단국대병원 176건, 강남세브란스병원 123건 순이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전국에서 심근경색증 환자가 가장 많이 내원하는 병원으로 심근경색증 치료 성공률도 97%로서 세계적인 수준이다.
전남대병원은 그동안 심근경색증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해 왔다.
이처럼 심근경색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로 지정돼 매년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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