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성상철 회장 "병원계 화합과 발전에 혼신"

이창진
발행날짜: 2010-05-13 10:37:19

회원병원에 취임 인사, "원칙과 목표로 회무 수행"

병협 성상철 신임 회장이 화합과 소통을 통한 협회 위상강화를 역설하고 나섰다.

성상철 회장(사진)은 12일 전국 회원병원에 발송한 취임인사 서신을 통해 "회원 병원장장들의 뜻을 헤아려 병원계 발전과 회원병원들의 화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병원 모두가 같은 배를 탄 공동운명체로서 긴밀히 협조하여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다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타협의 정신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바탕에서 일관된 원칙과 목표에 따라 회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또 대정부 및 대국회 활동을 통해 각종 불합리한 의료법과 규제를 개선하고, 정책입안 단계에서부터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잘못된 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겠으며 합리적이고 현실성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병원 및 중소병원의 경영난과 관련, 성성철 회장은 "대학병원을 포함한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및 지방병원들의 이해관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 만족할만한 대안을 찾기가 용이하지 않다"면서 "하지만 회원병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가능한 한 모든 병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회장은 이어 "역사나 규모면에서 보건의료계의 큰 형으로서 대정부, 대국회, 대언론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서 협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병협 위상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성상철 회장은 끝으로 "병협 부회장으로 협회의 일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서울대병원을 경영하면서 쌓은 경험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협회가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