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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도로공사, 간병비 지원 협약체결

이창진
발행날짜: 2010-05-23 2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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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환자 2주까지 간병비 지원

아주대병원은 최근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환자를 위한 간병인 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환자를 위한 간병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자의 치료 및 빠른 회복을 돕고 그 가족의 생계를 돕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자 중 아주대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는 병원의 추천을 받아 도로공사에서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받을 수 있는 간병비는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최장 2주까지다.

간병인 지원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결과를 평가하여 연장 또는 확대할 수 있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문의:아주대병원 사회사업팀 031-21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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