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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개원 노른자위로 부상"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10-08-13 11:25:28

[개원입지네비게이션]9호선 개통 이후 유동인구 급증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논현역 상권 개요

서초구와 강남구 경계선에 위치한 논현역 인근 상권은 영동시장과 7호선 논현역에서 학동역까지 펼쳐저 있는 가구거리로 대표되는 상권이다. 논현동, 잠원동, 반포동 일대의 다가구/다세대 등에 거주하는 주거인구를 배후로 하고 있으며, 젊은 여성층의 주거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남대로를 중심으로 대형 업무용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고, 이면으로는 소규모 사무실들이 밀집되어 있어 직장인들의 밀집도 또한 높은 편이다.

하지만 논현역 일대의 상권은 그리 활발하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로는 논현동 가구거리의 유동인구 흡입력이 크지 않다는 점과 거대상권인 강남역상권과 신사역 상권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분산되고 있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9호선 신논현역이 개통된 이후 7호선 논현역과 신논현역사이의 상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로변 건물들의 신축 및 리모델링도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논현역상권의 변화, 성장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또한, 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영동시장의 개발도 눈여겨 볼 점이라 할 수 있다.

병·의원 현황 및 변화

논현역 인근의 병의원은 주로 지하철역 출구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강남역이나 신사역 인근보다는 그 밀집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비보험과의 비중이 높은 편이나 내과 등 보험과의 분포도 보이고 있다. 논현역 인근의 주거인구, 업무종사자, 상가종사자들이 주요 배후 인구로 볼 수 있으며, 가구거리가 위치한 학동로변은 병의원 분포가 현저히 떨어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논현역주변으로 신축건물이 적고 노후화된 건물이 상당수 위치하고 있어 병의원 역시 노후화된 건물에 개원하고 있는 경우를 상당수 볼 수 있으나, 향후 강남대로변의 신축, 리모델링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9호선 신논현역과 7호선 논현역 사이 대로변의 경우 향후 개원입지적인 측면에서도 변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개원 전망

7호선 논현역의 경우 3호선 신사역과 2호선 강남역 및 9호선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흐름 및 경쟁관계를 고려해 볼 때 개원이 쉽지만은 않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역과 연계한 신논현역 상권 및 신사역 상권내 병의원들의 밀집도 및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막상 개원을 하고자 하는 경우 마땅한 개원자리가 없는 것도 어려운 점이다. 강남역 방향의 경우 신축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엘리베이터가 갖추어 지지 않은 저층의 노후화된 건물들이 상당수 있어 개원에 적합한 건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9호선 신논현역의 개통 이후 7호선 논현역에 이르는 강남대로변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신축건물들이 들어서고 기존 건물들의 리모델링이 이루어지면서 변모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젊은 여성층의 비중이 높은 배후주거지역의 특성과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한 업무지구로의 발전성, 9호선 신논현역이라는 성장 동력을 고려해 볼 때 향후 유력한 개원후보지 중 한 곳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원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라면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검토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며, 특히 비보험과의 경우 향후 지역변모상황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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