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은 원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은 국내 최고의 진료와 교육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지탱하기 위해서는 연구환경의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원은 이에 따라 지난 27일 열린 '개원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척추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현황과 전망을 토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1부 세션에서는박종철 연세의대 의공학과 교수가 '퇴행성질환에서의 조직공학'에 대해, 민병현 아주의대 정형외과 교수가 '디스크의 재생에 관한 어프로치', 구성욱 연세의대 척추신경외과 교수가 '디스크의 치료, 분자생물학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이어진 2부 세션에서는 신경수 수원 신병원 원장이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 및 경추디스크 수술', 강성웅 연세의대 재활의학교수가 '척추 손상환자의 호흡재활', 김학선 연세의대 척추정형외과 교수가 '신경 측만증성 치료에서 전후방 2회 수술과 후방 1회 수술법 사이의 술 후 앉는 능력 비교', 황현숙 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사가 '척추 수술 노인환자들의 약물복용 실태 조사 연구' 등이 소개됐다.
조용은 원장은 "척추전문병원은 기초 연구 뿐 아니라 임상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튼튼한 연구 성과 위해 병원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호흡재활센터를 신설함으로써 병원의 면모를 더욱 새롭게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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