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의 혈전용해제 실험약이 심각한 출혈 위험 증가 없이 심장마비, 사망과 뇌졸중, 반복되는 혈관 막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기존 치료제와 실험약 E5555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위약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심각한 출혈과 같은 부작용 발생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5555는 ‘플라빅스(Plavix)’의 잠재적인 경쟁약으로 현재 2상 임상시험 중이다.
토카이 대학 시냐 고토 박사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 질환으로 치료 받는 일본 환자에 대한 임상에서 E5555는 심장관련 증상 발생을 현격하게 감소시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연구팀은 E5555가 출혈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으며 내약성도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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