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병원경영 세계적 석학들 서울 '집결'

이창진
발행날짜: 2010-10-07 16:17:42

병협, 내달 4~5일 국제행사…원격의료 등 집중 논의

원격의료 등 미래의료에 대비한 병원경영 기법을 제시하는 학술행사가 마련됐다.

정영진 사업위원장, 이철 조직위원장, 이왕준 사무총장.(사진 왼쪽부터)
병원협회는 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기자간담회에서 “병원경영의 세계적 석학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를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반향을 불러온 ‘혁신적인 처방’의 공동저자인 제이슨 황(의사, Innosight Institute 대표)의 ‘미래의료와 병원의 미래’, Choon Yong Loo 원장의(싱가포르 래플즈병원) ‘환자중심 병원’ 등의 기조강연이 발표된다.

또한 110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재택의료와 1차 의료의 개편 ▲미래병원의 리더십 개발 ▲미래병원의 홍보 마케팅 ▲변화하는 시대, 병원의 의사소통 ▲의료정보 보호와 환자의 알권리 ▲선택권 확대, 개혁과제인가 등 분야별 연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왕준 사무총장(명지병원 이사장)은 “병협이 25년간 개최한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국제행사로 격상시킨 것"이라면서 “환자중심의 의료환경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 지식경제부의 전시인증을 받은 병원의료산업전시회도 별도 마련된다.

전시회에는 제약사 15곳을 비롯하여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업체, 의료정보 및 유통회사, 금융기관 등 48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이철 조직위원장(연세의료원 의료원장)은 “세계적인 병원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따라 예상되는 경영기법이 소개될 것”이라며 “병원계가 고민하고 있는 미래병원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10만원으로 오는 12일까지 병협 홈페이지(www.kha.or.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