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김해시의사회원, 의협 집행부 '불신임' 압도적

박진규
발행날짜: 2010-11-28 09:21:22

불신임 81.9%-신임12.1%…수가협상 결과에도 불만 표시

최장락 김해시의사회장
현 의사협회 집행부의 신임 여부와 관련, 김해시의사회(회장 최장락)가 실시한 회원 설문조사 결과 '불신임'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일주일간 실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김해시의사회 회원 450여 명 가운데 248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투표율 55%), 의사협회 집행부 불신임 81.9%, 신임 12.1%, 기권 6%로 나타났다.

김해시의사회는 의사협회 집행부 신임투표와 함께 의료계 안팎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 결과 '2011년도 수가인상이 약제비 절감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2%에 이른 것은 집행부의 공로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86.3%가 '반대' 했고(찬성 12.1%, 기권1.6%) '원격의료는 집행부의 의견처럼 의원부터 시행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냐'는 질문에는 73.8%가 '아니다'라고 답했다.(찬성22.2%) '정부의 건강관리서비스정책은 협조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냐는 물음에도 83.5%가 '반대'했다.(찬성 13.7%)

내부 문제와 관련, '의사협회장이 부인명의로 국고지원 22억여 원을 지원받아 요양병원을 설립하고 사실상 경영한 사실을 용인할 수 있느냐'에 대해 93.2%가 '반대'했다. 찬성은 5.2%에 불과했다.

아울러 '상임이사회가 대외협력비 영수증 증빙의무를 제외하기로 결의'한 데 대해서도 89.1%가 반대하는 등 회원들의 반 의사협회 집행부 정서가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