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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항체형성률하면 코지네이트FS죠"

이석준
발행날짜: 2011-01-13 06:43:14

서명석 바이엘헬스케어 특수치료제사업부 팀장

서명석 팀장
"혈우병치료에서 항체 발생률은 가장 큰 부작용으로 언급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코지네이트FS는 현존하는 약 중 가장 낮은 항체 발생률을 보인다. 그만큼 안전성 측면에서 입증된 약이다."

바이엘헬스케어 특수치료제사업부 서명석 팀장은 '코지네이트FS'에 대한 특장점을 묻는 질문에 일말의 주저없이 '낮은 항체형성률'을 꼽았다.

그도 그럴것이 '코지네이트FS' 투여 환자의 항체형성률은 현존하는 타 약제보다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8%까지 낮은 수치를 보였기 때문이다.

"혈우병 치료에서 항체 형성 문제는 가장 큰 부작용으로 언급될 만큼 중요한 요소다. 코지네이트FS는 전향적 임상 연구를 통해 PUP/MTP 환자에서 약 15%의 낮은 항체 발생률을 입증했다. 타 약제가 20~33%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다."

실제 각사가 발표한 PUP/MTP 환자의 항체형성률을 보면, 애드베이트 20%, 진타 32%, 리콤비네이트 23.9% 등으로 코지네이트FS보다 높았다.

PUP와 MTP는 이전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와 최소한의 치료를 받은 환자를 뜻한다.

항체형성률 외에 또 다른 장점은 없을까. 서 팀장은 뛰어난 지혈효과와 관절보호효과를 지목했다.

"출혈시 1~2회 정맥주입으로 90% 정도의 지혈효과를 낸다. 또 출혈로 인한 구조적 관절 손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유의하게 입증됐다. 유전자재조합 제제로는 최초의 규명이다. 특히 예방요법시 연간 평균 출혈 횟수를 87% 감소시켜 출혈시 보충요법은 물론 예방요법에도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저렴한 약값도 코지네이트FS만의 장점이다. 환자와 건강보험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약의 보험약가는 유닛당 511원으로, 국내 출시된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약 중 가장 싸다.

"혈우병치료는 평생 지속해야하는 만큼 싼 약값은 환자의 경제적 측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국내 대부분의 환자들이 국가 보조금으로 무료 투여를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건강보험 재정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코지네이트FS를 설명할 때 병원체 안전성과 BIO-SET 주사바늘 없는 조제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 1세대인 코지네이트와 2세대인 코지네이트FS는 20년간 세계적으로 100억 IU 이상을 투여했지만, 단 한건의 병원체(바이러스) 감염이 없었다.

특히 코지네이트FS는 6병원체 제거 및 불황성화 단계를 거쳐 제조를 한다. 한마디로 병원체 감염에서 자유롭다는 뜻이다.

BIO-SET 주사바늘 없는 조제시스템은 환자 편의성 측면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조제 중 주사바늘에 의한 부상과 오염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췄기 때문이다.

2.5ml로 적은 주사용수 사용과 포장 사이즈가 작아 여행시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한 이점도 있다.

서 팀장은 코지네이트FS에 대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차별화된 근거(데이타) 중심의 제품 알리기에 초점을 둔다고 했다.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아 제품을 사용하는 환자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코지네이트FS만이 갖고 있는 근거 중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어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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