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간질약 복용 노인, 뼈 골절 위험성 증가해

윤현세
발행날짜: 2011-01-13 08:48:10

발프로익산만 골절 위험 높이지 않아

특정 간질약을 복용하는 노인의 경우 손목, 골반, 척추의 골절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1월호 Archives of Neurology지에 실렸다.

간질약의 경우 뼈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됐지만 각 약물의 차이점은 명확하지 않았다.

캘거리 대학의 나탈리 제트 박사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5종의 간질약의 골절 위험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골절이 발생한 50세 이상 1천5백명의 성인과 골절이 발생하지 않은 4만7천명의 성인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페니토인(phenytoin)과 카바마제핀(carbamazepine)을 복용하는 대상자의 경우 골절의 위험이 가장 컸으며 발프로익산(valproic acid)만이 유일하게 골절의 위험을 높이지 않았다. 그러나 간질약이 어떻게 뼈를 약화시키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간질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운동 및 비타민D 복용과 같은 골절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권고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