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병협, '정재영' 구인난 해소 머리 맞댄다

박진규
발행날짜: 2011-02-16 06:48:45

16일 정책협의회서 전문의 안정적 수급 구조 논의키로

의사협회와 병원협회가 일부 과목 전문의 구인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16일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정하고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병원협회 쪽 요청을 의사협회가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양쪽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병원계는 일부 과목 전문의 구인난 심화로 진료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요즘 인기 상한가인 정신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전문의 구인난이 심각하다.

병원협회 정영호 보험위원장은 "구인난을 호소하는 민원 전화가 끊이지 않아 의협 측에 대책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비단 '정재영' 문제 뿐 아니라 전문의 수급구조 문제점 전반을 논의하자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전문 과목별 전공의 정원 배정 방식, 과목 간 처우 불평등 문제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의사협회 박용우 총무이사는 "전문의 구인난이 심각해 영상의학과의 경우 부르는 게 값일 정도"라며 "병원협회 쪽 제의에 응해 다음 회의에서 이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 단체간 논의가 전문의 안정수급의 전기가 될 지 주목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