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의대 증원 해법 아냐…"최정상급 내시경 술기, 고사 우려"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4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는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시경 후학 양성을 위한 의료소송 법적 보호 장치 마련, 저수가 해결 등을 주문하고 나섰다.세계 최정상급으로 분류되는 국내 내시경 술기의 유지, 발전에 의대 증원이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불가피한 합병증 발생 시 의료진을 보호할 법적 보호막의 부재, 4만원대에 불과한 저수가 상황이 내시경을 배우겠다는 의지를 꺾는 주 원인이라는 점에서 해당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것.4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는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인체 기관에 카메라를 삽입해 병변 발생 여부를 살피는 내시경은 과거 암이나 종괴 등의 발견을 위한 진단용 도구였지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병변을 직접 절제하거나 채취하는 치료 도구로까지 진화했다.조기암의 경우 개복수술이나 복강경뿐 아니라 내시경을 통한 절제술이 가능해 수술 시간 및 회복 시간이 단축된 바 있다.이와 관련 조광범 학술이사는 "내시경 이용이 단순 진단뿐 아니라 요즘은 치료 쪽에서 더 많이 활용될 정도로 외연이 넓어졌다"며 "과거 수술이 불가피했던 것도 이제 내시경을 통한 최소 침습적 절제술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조광범 학술이사그는 "의-정 갈등 장기화 및 의대 증원 문제가 실제 후배 세대들이 계속 내시경을 배우지 못하게 만드는 부분까지 뒤덮어 실체가 가려진 감이 있다"며 "후배 세대들이 내시경 수련을 포기하게 만드는 최대 요인은 법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그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불가피한 의료사고에 대해서도 과도한 형사처벌을 하는 관행이 바뀌지 않으면 후배 세대들은 내시경을 결코 배우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과정이 개선되지 않으면 내시경 대신 차라리 수술로 전원시키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국내 의료진에 의해 내시경 치료법이 새로 개발되고, 전 세계에 보급될 정도로 국내 의료진의 수준은 세계 정상급에 도달했지만 전공의의 집단 사직 및 저수가 환경으로 인해 후배 세대와의 단절론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다.조 이사는 "학회에서 해외 의료진을 상대로 술기를 교육하는 핸즈온 프로그램을 마련할 정도로 수준은 고도화됐지만 젊은 의사들이 내시경 술기 전수를 포기하면 상황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며 "의-정 갈등 상황이 지속돼 후배들이 없어지면 10년 후엔 우리가 다른 나라에서 배워오는 그런 상황이 된다"고 전망했다.그는 "지금까지는 우리가 가진 최상의 지식, 기술을 교육시켜줄 수 있었지만 향후에도 계속 이런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시급히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조주영 운영위원은 저수가 환경 역시 후학 양성을 가로막는 요건으로 제시했다. 의사만 많이 뽑으면 저절로 각 의료 영역에 골고루 의료진이 배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수련을 포기하게 만드는 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것.조 위원은 "수술을 잘해도 항상 합병증 발생 위험이 0%인 것은 아니"라며 "법적인 보호막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수가 체계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그는 "한국의 내시경 수가는 4만원 대이지만 일본만 해도 5배에 달한다"며 "이런 문제들로 인해 필수의료를 포함한 힘들고 어려운 과는 젊은 의사들이 배우려고 하지도, 하려고 하지도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소화기내시경학회 박종재 이사장은 "교과서에도 내시경 치료 과정에서의 필연적인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며 "유독 한국에서만 환자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문제를 의사가 떠앉아야 하는 그런 풍토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환자들을 부추기는 의료소송 전문 브로커, 변호사가 활동하는 것으로 안다"며 "나라에서 운영하는 의료분쟁조정원이 있지만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최소한 신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를 통한 해결도 쉽지 않다"고 법적 보호막 마련을 주문했다.
2024-07-04 23:51:45학술

세계 내시경 전문가들 4500명 서울 집결…ENDO 7월 개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를 유치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학회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세계 내시경 전문가 4500여명이 한국에 집결한다.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IDEN 2024)가 함께 개최되면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국을 찾는 것.대회를 유치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최신 지견의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은 물론 IDEN을 통해 본격적인 국제 학회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돼 미국, 유럽과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회로서의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란 전망이다.1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 학술대회 유치 내용 및 운영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박종재 이사장(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은 "내시경 분야 전문가의 교류와 교육을 위해 매년 유럽, 미주, 남미, 아시아를 돌아가면서 국제 내시경 학술대회인 ENDO가 진행돼 왔다"며 "올해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서울에서 대회를 유치해 세계내시경기구(World Endoscopy Organization, WEO)의 Endo 2024를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은 발전하고 있는 한국 소화기내시경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무대에서 최신 지견을 교류하기 위해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독립, 국제적인 학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박종재 이사장IDEN 2024는 올해 14회째. IDEN을 통합한 ENDO 2024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컨벤션 전시장에서 대면 행사로 계획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4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박 이사장은 "매년 대륙을 돌아가면서 국제내시경심포지엄을 개최하는 WEO의 ENDO 2024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IDEN은 본격적인 국제 학회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돼 미국, 유럽과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게 되는 내시경학회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IDEN 2024를 통해 최근의 눈부신 발전과 업적을 이룬 한국의 소화기내시경학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적인 공동 연구 협력에 기여한다는 계획.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WEO 주최자로서 대회를 책임진다.박 이사장은 "ENDO 2024에는 IDEN이 통합된 만큼 아시아의 관점을 좀 더 부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과학적 관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각 국의 내시경 의사들이 많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IDEN의 위상이 강화돼 현재 IDEN 가입국은 52개로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각국을 비롯해 남미 아프리카 국가들까지 총 회원 수는 3046명에 달한다"며 "올해 ENDO와 IDEN을 함께 개최하면 IDEN에 가입하게 될 국제 회원 수는 더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IDEN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태동한 만큼 IDEN 개최는 국내 학회가 미국의 ASGE, 유럽의 ESGE와 대등한 위치로 서는 것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내시경 학회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기회라는 것.학회는 학술 부문의 '국제 리더'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젊은내시경학자시상식(International Young Endoscopist Award, IYEA)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의 젊은 내시경 의사들이 한국에서 위장관, 췌담관 내시경 및 초음파 내시경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학회는 "한국이 초기에는 미국이나 일본 등을 통해 선진의료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했으나, 최근에 한국의 소화기내시경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연구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아시아 내 개발도상국의 젊은 의사들이 초청, 우리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학회는 올해 IYEA 참여 인원을 30명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아시아의 젊은 의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국내 학회가 세계속의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2024-02-02 05:30:00학술

올림푸스한국,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회 참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0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진행중인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최하는 IDEN은 올해 13회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내시경의 글로벌 미래(Sharing Our Global Future of Endoscopy)를 테마로 다양한 형태의 강연 및 라이브 위·대장 내시경 시연 행사 등이 마련됐다.올림푸스한국은 학술대회 기간 런천 및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열고 부스 참여를 통해 소화기 분야 전문가들과 만날 예정이다. 9일 진행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는 충남의대 정현용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싱가포르 창이병원 팅렁 앙(Tiing Leong Ang)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하부내시경에서의 최신 지견(Latest Advancement in LGI endoscopy)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10일에는 가톨릭의대 최명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일본 신삿포로 병원 코헤이 타키자와(Kohei Takizawa)교수가 강연을 맡은 런천 심포지엄이 상부내시경에서의 최신지견(Latest Advancement in UGI endoscopy)이라는 주제로 열렸다.또한 올림푸스한국은 부스 현장을 토탈 설루션 컨셉으로 꾸며 내시경 과정을 진단과 치료로 구분해 제품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직접 체험이 가능한 핸즈온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됐다. 최초로 AI 기술이 적용된 '엔도브레인 아이(EndoBRAIN-EYE)'와 최신 대장내시경 처치구인 엔도커프 비전(ENDOCUFF VISION)을 비롯, 내시경 치료와 연관된 최신 장비 및 악세서리들이 참가자들을 맞았다.엔도브레인 아이는 지난 해 3월 국내 출시됐으며 딥 러닝을 토대로 약 395만 장의 대장내시경 영상을 AI에게 학습,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이 이상 부위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다.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용종이나 암과 같은 잠재적 병변을 병변으로 발견하는 비율) 98%, 특이도(병변이 아닌 부분을 아니라고 판단하는 비율) 93.7%로 병변을 정확하게 검출, 내시경 검사를 지원 가능한 충분한 진단 정확도를 입증했다.엔도커프 비전은 대장 내시경의 선단부에 부착해 사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로 대장 안의 공간 내 굴곡을 넓히고 주름을 펴지게 해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용종 절제술을 시행할 때 의료진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상시험에 따르면 엔도커프 비전이 부착된 대장내시경 검사 환자군에서 일반내시경 환자군 대비 선종 발견율(Adenoma detection rate, ADR)이 10.8% 개선됐다. 선종 발견율은 대장암 예방에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올림푸스한국 박인제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내시경 관련 진단 및 치료 등 전 과정에서의 혁신 솔루션을 IDEN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자사 혁신 제품의 우수성을 의료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0 15:43:39의료기기·AI

웨이센, 국내 첫 위 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 IDEN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웨이센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2023(IDEN 2023)에 참가해 소화기 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 위 3등급 제품을 처음 선 보였다고 9일 밝혔다.웨이센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위 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품목명 위암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으로 식약처 인허가 3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웨이메드 엔도 위 3등급 제품은 위 내시경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감지된 병변의 질환 가능성을 제공하는 의료AI 소프트웨어로 위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감지한 이상병변에 대해 암 유무 및 병변의 성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웨이메드 엔도 위 3등급 제품은 웨이센과 강남세브란스 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 이 제품은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에게 시각적 구분이 어려운 이상병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시경 검진의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위암은 국가검진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위 내시경을 통해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웨이메드 위 3등급 제품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데 가장 좋은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한편, IDEN은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회원과 전 세계 내시경 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학술 행사다.
2023-06-09 19:36:54의료기기·AI

올림푸스한국 ‘고온·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 처치구 출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올림푸스 일회용 내시경 처치구 ‘스네어마스터 플러스’(SnareMaster Plus)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인 고온 및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처치구 ‘스네어마스터 플러스’(SnareMaster Plus)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고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내시경 채널 안으로 올가미·나이프와 같은 처치구를 넣어 몸속에서 바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대장 용종 가운데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한다면 별도 수술 없이 내시경으로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 용종 제거 방법 중 하나는 올가미를 이용하는 것. 올가미를 용종에 걸고 전류를 흘려보내 이때 발생한 열로 절제하는 것은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Hot Snare Polypectomy·HSP), 전류를 이용하지 않고 올가미 힘만으로 절제하는 것은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Cold Snare Polypectomy·CSP)이라고 부른다. 올림푸스한국이 새롭게 출시하는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과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미를 육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을 시행할 때 정상조직을 최소한으로 침범하면서 용종을 완전 절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전류에서 발생하는 열 없이 올가미 힘만으로도 병변을 정확하고 빠르게 절제할 수 있도록 와이어 코팅과 강도를 조절했다. 용종 크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직경이 10mm인 모델(SD-400U-10)과 15mm인 모델(SD-400U-15) 두 종류로 출시한다.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19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IDEN 2019)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학술대회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 소화기내시경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네어마스터 플러스 외에도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조영술(ERCP)에 사용되는 다양한 처치구와 최신 소화기내시경 시스템 ‘루세라 엘리트’(LUCERA ELITE) 등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15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다케우치 요지(Takeuchi Yoji) 오사카국제암센터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New era of Polypectomy-Cold snare polypectomy & Underwater EMR’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요시오카 쓰토무 올림푸스한국 GI(Gastrointestinal) 사업본부장은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내시경 술기 트렌드 변화와 의료진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3 09:22:32의료기기·AI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