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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메드트로닉과 사업 협력 25주년 기념 행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메디아나가 메드트로닉과 사업 협력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메디아나가 미국 콜로라도에서 메드트로닉사의 ACM OU(Acute Care and Monitoring Operating Unit)와 사업협력 25주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1999년 이후 25년간 의료기기 사업 협력에 대한 성장사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다진다는 의지를 확인한 이번 기념행사는 메디아나 곽민철 대표이사, 메드트로닉 ACM OU의 Frank Chan 사장을 비롯한 양사 부문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메디아나의 최대주주인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양사 주요 협력 프로젝트에 적용시키는 것에 대한 공감대 형성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양사간 개발 협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메디아나는 1999년 넬코(Nellcor Puritan Bennett)사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이후 여러 인수합병을 거쳐 현재 메드트로닉의 ACM OU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의료기기 관련 사업 협력을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올해로 창업 75주년을 맞이하는 메드트로닉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해 323억1000만달러에 달하는 세계 1위 의료기기 기업이다. 한국을 포함해 150개 이상 나라에 다양한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메디아나가 개발, 자체 생산한 의료기기도 메드트로닉을 통해 전세계에 공급 중이다.메드트로닉은 2022년 10월 환자감시장치 사업부문을 분사한다는 공시를 한 바 있으나 이후 사업환경 급변으로 올해 2월 ACM OU로 조직을 재편해 환자감시장치 사업을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2월 메드트로닉 Frank Chan 사장은 메디아나 곽민철 대표이사 등을 볼더 캠퍼스로 초청해 실시간 핵심 경영정보를 공유하는 등 고효율의 실용적 사업협력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중이다.메디아나 곽민철 대표이사는 "25년간 메드트로닉과 의료기기 관련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온 것을 넘어 앞으로 더욱 양사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병원용 의료기기에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AI 인식 기술, 의료 진단 및 예측 기술 접목을 통해 AI 의료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04 17:57:02의료기기·AI

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 치매극복의날 국민포장 수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오른쪽)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다.문연실 교수는 치매 극복을 위한 헌신을 통해 노인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문연실 교수는 "이번 국민포장 수상은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과 나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문연실 교수는 그동안 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으로서 센터를 이끌며 치매 예방, 조기 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9월 21일에 기념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기념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치매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09-13 11:48:15병·의원

명지성모병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 열고 검진센터 개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은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하면서 '생명관' 개소식을 열고 재도약에 나선다.명지성모병원은 오는 8일 외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했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본원 맞은편 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생명관'이라는 이름으로 개소한다.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일 개원 40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오는 8일 생명관을 개소한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병원장은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으로 발생한 본원의 공실 활용을 비롯해 진료실 및 검사실 재배치, 휴게 공간 확보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환자 안전과 임직원 만족도를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의료진 연구 및 직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산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스마트병원으로의 전환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이에 앞서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1일,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장기근속 감사패 및 격려금 수여식을 거행했다.40주년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40년의 세월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40년을 위한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개원 4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에 총 102건의 의견 응모 결과, ‘40년의 헌신, 뇌혈관 건강의 미래를 향한 명지성모병원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제출한 심사팀 김영희 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명지성모병원의 장기근속자 총 55명(30년, 20년, 10년 근속)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40주년 기념식에서 허준 병원장은 "명지성모병원을 40년간 이끌어 오신 허춘웅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거점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의 비전처럼 '세계 최고의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40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24-08-05 10:16:18병·의원

치협 100주년 홍보 박차…대국민 라디오 방송 MOU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대국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한 라디오 홍보 방송 계약을 체결하는 등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12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교통방송)와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와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18일 정기이사회에서 의결한 100주년 사업 라디오 홍보 방송 진행 후속 조치로, 오는 7월 17일부터 2025년 11월 15일까지 1년 4개월간 242회에 걸쳐 진행된다.2025년 4월 개최되는 '2025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함이다.TBS와 공동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홍보 방송은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홍보를 주목적으로 진행한다.다만 방송 기간이 1년이 넘는 만큼 ▲국민 덴탈 아이큐 향상을 위한 구강건강 정보 ▲국민을 위한 치과계 정책 등 매달 주제를 바꿔 방송할 예정이다.TBS 라디오 홍보 방송은 FM(주파수 95.1㎒) 인기 프로그램인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방송 시간인 14시 28분에 40초간 송출된다. 치협 박태근 협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TBS 방송국을 찾아 첫 방송 녹음을 진행했다.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내년 2025년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100년의 세월 동안 국민과 함께하며 발전을 거듭했고 현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과의료 수준으로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100년 또한 국민의 밝은 미소를 100년까지 책임지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황우진 홍보이사는 "이번 라디오 방송 홍보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 100년을 넘어 앞으로의 100년 간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를 정해 방송함으로써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도 일조하는 것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2 12:12:53병·의원

유한양행, 창립 98주년 기념식…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발돋움'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유한양행은 창립 98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50대 제약사회로 발돋움 하기 위한 노력 등을 강조했다.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 9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30년, 20년, 10년의 근속사원 142명 등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유급휴가를 수여했다.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Great Yuhan, Global Yuhan'이라는 회사 비전 달성을 통해, 우리 모두가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유일한 박사님의 창립이념을 계승하며, 어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 준비와 훌륭한 성과를 통해 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발돋움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혁신 신약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2, 제3의 렉라자를 만들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며 "R&D를 비롯하여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전 사업부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유한양행은 창립기념을 맞아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지역사회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여 소아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4-06-20 19:53:48제약·바이오

창립 100주년 맞은 치과협회...송도서 기념행사 열기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5년 4월 11~13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와 함께 이날 이사회에선 제50회 협회대상학술상 수상자로 신동훈 단국치대 교수를 선정하고, 43회 신인학술상에는 전남대 치과병원 배꽃별 전임의로 확정했다. 또 지난 2006년 4월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정된 치과의사 유일의 윤리규범인 '치과의사 윤리헌장'을 치과의료 현실을 고려하고 법령과 부합되도록 일부 개정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11~13일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개정된 윤리헌장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 법령상 문제 가능성이 있는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불법의료광고 금지사항을 현실에 맞게 추가했다. 또 의료인 폭행 방지 등 녹음·촬영을 예외적으로 가능케 하고, 과잉진료 및 과당경쟁을 통한 치과의료 서비스 질적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상업적 의료행위의 금지' 조항을 신설했다.이와 함께 과잉진료, 과도한 환자유인 및 불법의료광고 등의 행위를 방지하고, 회원들의 관심·신고 독려를 위해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신고대상은 ▲불법의료광고 ▲사무장치과 ▲무면허치과 ▲과도한 위임진료 ▲과잉진료 ▲환자유인알선 ▲1인 1개소법 위반 등이다. 오는 4월 초 오픈될 예정으로, 신고 후 최종 결과에 따라 신고 회원에게 포상하는 제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50회 협회대상 학술상과 제43회 신인학술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협회대상 학술상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신동훈 전 교수를 ▲신인학술상에는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존과 배꽃별 전임의를 각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이 밖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후보자 추천의 건 ▲협회 보수교육센터 온라인 강의 금액 상향의 건 ▲상대가치운영위원회 위원 변경의 건 ▲ 4월 2일 임시이사회 개최를 의결했다. 또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 MOU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협회 사업과 치과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업무보고도 이뤄졌다.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 결과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제도 관련 보고▲ 불법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전국 지부 형사 고발장 작성 지원 상황 보고 등이 잇따랐다.치협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반기 감사와 정기총회 준비에 분주한 3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100주년 기념행사 등 준비에 모든 임직원이 나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3-14 11:09:57병·의원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착수…조직위 체제 전환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 구성 등 모두 12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존 준비위원회 체제에서 조직위원회 체재로 전환,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착수키로 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조직위원회 구성은 박태근 협회장에게 일임했으며, 치협 내 모든 위원회 임직원이 참여해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관(강당, 대회의실, 중회의실) 음향시설 교체 건 ▲협회장 표창 수상자 선정의 건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및 해촉의 건 ▲아쿠아픽 구강세정기(2종) 추천 연장의 건 ▲전직 임원 법무 비용 지원의 건 ▲서초구치과의사회 회관 매각 관련 협조의 건 등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또 기타 토의안건으로 상정된 '전공의협의회의 외국수련자 관련 소송비 지원의 건'과 관련해 1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2023회계연도 감사 일정(3월29일, 3월31일) ▲ 이동치과병원버스 제작 업체 선정 ▲2024년도 FDI 연회비 납부의 건 등도 보고됐다.치협 박태근 협회장은 "치의신보가 지령 3000호 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역대 치의신보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회원들에게 보물을 선사하겠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각 위원회별로 모든 에너지를 쏟아 회무적 역량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의사 윤리헌장 개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치과의사 윤리헌장은 지난 2006년 4월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확정된 치과의사의 유일한 윤리 규범이다.   윤리규범 개정안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보건의료계 상황을 현실에 맞게 반영해 ▲불법의료광고 금지 ▲상업적 의료행위의 금지 ▲환자에 대한 윤리 조항 등을 신설해 치과의사와 환자 간 신뢰를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윤리헌장 공익적 목적의 일부 조항이 업무상비밀누설죄와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신중한 논의를 통해 수정 보완 후 재상정키로 했다. 
2024-02-22 11:14:20병·의원

간호법 23일 재발의 되나…간무협, 학력제한 조항 '반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오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이 간호법 재발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간호조무사들은 기존의 학력 제한 조항이 여전하다며 비판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21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간호법 재발의 시도를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월 간호법안 재발의를 추진하면서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을 폐지하겠다고 의원총회에서 공개적으로 약속 한 바 있다. 오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이 간호법 재발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 반발이 예상된다.하지만 이번에 민주당의 재발의하는 간호법안에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자격 학력제한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행사와 발맞춰 간호법을 재발의될 것으로 보이면서 반발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더욱이 폐기된 간호법안에서 쟁점이 되었던 '지역사회에서 간호사의 단독 의료행위 가능성' 문제와 '간호사에 의한 의료기사 업무 침해' 문제도 여전하다는 것.앞서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은 위헌이라고 주장해 왔다. 또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자격을 '특성화고 간호관련학과 졸업자'로 제한한 의료법 제80조 제1항 제1호를 '특성화고 간호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개정할 것을 요구해 왔다.하지만 이번에 민주당이 재발의하는 간호법안은 종전과 같이 '특성화고 간호관력학과 졸업자' 조항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 그 대신 제4호를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간호학원 수료자'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인정자로서 간호학원 수료자'로 변경했다.간무협은 간호조무사 학력제한은 헌법이 보장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한 차별이며, 헌법재판소와 대통령실 역시 이를 인정했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간무협은 "민주당의 간호법안은 눈속임 꼼수에 불과하다. 이는 86만 간호조무사를 기만하고 조롱하는 행위"라며 "민주당에 간호법 재발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민주당이 간호법안을 재발의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투쟁에 나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간호법 제정 공론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여론화 행보에 나서고 있다.
2023-11-21 15:23:23병·의원

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홈페이지 공식 개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100주년 홈페이지(누리집)'를 공식 개설했다.대한간호협회는 11일 "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관련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100주년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가 앞으로 펼칠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는 창구역할을 홈페이지가 맡게 된다.홈페이지는 △위대한 여정 △100주년 기념행사 △고마워요 간호사 △국민과 함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100주년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해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지난 8월 20일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재단'을 발족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또 이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100년 기억, 100년 돌봄' 간호사진전을 개최한데 이어 △기념우표 발행 △기념음악회 △전야제 △국제학술대회 △개막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100주년 홈페이지 내 '위대한 여정'에는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 사진으로 보는 간호역사, 연혁이 게시되어 있으며 별도도 구성된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앞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게 된다.'고마워요 간호사'에선 국제간호협의회(ICN) 및 각국 간호협회에서 보내온 축하 메시지와 함께 각 분야별 현장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는 공간을 마련했다. 향후 각계 인사들의 축하 방명록도 게재할 예정이다.100주년 홈페이지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로 접속한 후 첫 페이지에서 '100주년 홈페이지'를 선택하면 된다.
2023-10-11 15:30:44병·의원

"공동활용병상제 폐지는 3차기관만 CT·MRI 허용하는 꼴"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의료계가 제안한 공동활용병상제 폐지 대안을 정부가 모두 거절하면서 개원가 반발이 커지고 있다. 양쪽이 만족할만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라는 요구다.17일 대한신경과의사회는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동활용병상제 폐지는 3차 이상의 의료기관만 CT·MR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순투성이의 개악이라고 비판했다.대한신경과의사회가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동활용병상제 폐지를 모순투성이의 개악이라고 비판했다.현재 보건복지부는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병상 폐지 고시를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CT·MRI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억제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의료기관이 서로 병상으로 거래하는 폐단도 이 제도의 문제로 지적됐다.이에 정부는 공동활용병상을 폐지하며 CT 신규설치에 100병상 이상, MRI는 150병상 이상이 필요하도록 기준을 정할 계획이다.신경과의사회는 이 같은 기준은 공동활용병상제 폐지에 대한 의료계 대안을 모두 무시한 결과라고 지적했다.앞서 신경과의사회는 대한개원의협의회를 통해 각 전문과의사회 의견을 수렴해 병상 기준 없는 공동활용병상제 완전 폐지, 병상이 아닌 의사 수를 기준으로 하는 대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이를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 전달한 바 있는데 묵살됐다는 것.이와 관련 신경과의사회 신준현 정책부회장은 "신경과 주도로 대안을 마련했지만, 복지부가 배제하는 상황이다. 우리 입장에선 이 같은 병상 기준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해 정부와 접촉하고 있지만, 변화가 없다"며 "CT·MRI가 무분별하게 사용돼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정부 주장이지만, 실제 개원가에서 사용되는 총비용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신경과의사회는 개원가 CT·MRI가 제한되면서 관련 수요가 3차 의료기관에 쏠리는 상황을 우려했다. 지금도 대학병원은 CT·MRI 검사가 밀려 야간이나 새벽에 촬영하는 경우가 잦은데 공동활용병상제까지 폐지되면 대기시간이 더욱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다.이렇게 되면 의료전단체계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는 것은 물론 환자는 제때 필요한 검사와 진단을 받지 못해 병세가 악화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신경과의사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맞섰다. 또 공동활용병상제 폐지는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만큼, 설문조사 등으로 찬반여론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신경과의사회 이은아 고문은 "공동활용병상제 폐지는 치명적인 개악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을 위해서도 가까운 곳에서 진단 검사 받을 인프라가 유지돼야 한다"며 "하지만 관련 논의가 보발협을 통해서만 이뤄지고 있어 대안 마련에 한계가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전문과 간에도 의견일치가 안 되는 문제가 있는데 이대로 개악되면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완전히 변질되고 왜곡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이 관련 문제를 알아야 하고 이를 위한 열려있는 소통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 국민이 머리가 아프거나 힘들고 힘이 빠질 때 어떤 병원에 가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신경과의사회 윤웅용 회장 역시 "우리가 지적하는 부분은 너무 일방적이라는 것이다. MRI 보험 기준을 개정할 땐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쳤는데 공동활용병상제 폐지에선 그런 게 없다"며 "각 전문과의사회와 복지부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한신경과의사회가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Doctor for people, Doctor of doctors'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이날 있었던 신경과의사회 2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신경과의사회는 'Doctor for people, Doctor of doctors'을 슬로건으로 뇌신경 주치의, 의료계 선도, 회원 권익 증진을 주요 과제로 정했다. 또 이날 있었던 회장 선거에서 11대 회장인 윤웅용 후보가 단독출마하면서 12대 회장까지 연임하게 됐다.이와 관련 신경과의사회 이 고문은 "신경과가 국민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우리는 어떤 의사인지 어떤 역할을 해서 국민과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근본적인 것부터 시작해 20년의 역사를 모아봤다"며 "신경과의사회는 이미 발표한 비전과 미션에 맞게 해오긴 했는데 좀 더 명문화하는 작업을 했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의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기존 정책 방향이었던 의사회의 대외적인 위상 강화와 회원 역량을 강화를 기본 틀로 여러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라며 "지역 신경과의사회 활성화와 중앙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의사회 차원에서 동호회를 만들까 한다. 의사회 재정 확충을 위한 수익사업도 고민 중이다"리고 말했다.이어 "신경과 수익을 위한 수가개발도 고민하고 있는데 집행부를 새단장해 대한신경과학회 TF와 연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9-18 05:30:00병·의원

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재단 설립 나선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간호협회 91차 임시대의원총회 모습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간호협회가 100주년 기념재단을 설립하고 행사 준비에 나선다.대한간호협회는 2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9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에 필요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임시 대의원총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의 영문 명칭을 본래의 취지에 맞게 'Korean Nursing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 그밖에 협회 목적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하여 서면결의의 근거를 마련하고, 목적 사업에 교육서비스업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특히 간호법 재추진과 간호사업 발전, 간호정책개발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타학회에서는 연구하기 어려운 분야의 연구를 위해 간호학회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학술연구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협회 임직원이 정관이나 회무에 의한 사항의 실행과 관련하여 회원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등 그동안 협회 운영상의 미비한 점을 보완했다.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행사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보고도 진행했다.
2023-08-22 08:21:36병·의원

전남의사회, 전남도와 '병문안 문화 개선' MOU 체결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전라남도의사회가 코로나 19 극복을 기념해 전라남도와 병문안 문화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14일 전라남도의사회는 전날 전라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코로나 19 극복 기념행사에서 전라남도와 '병문안 문화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의사회가 전라남도와 '병문안 문화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전남의사회 최운창 회장,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병원협회 안영근 회장, 대한요양병원협회 지승규 전남회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인식한 무분별한 병문안 문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전남도의사회, 광주전남병원협회는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공동 실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한편, 행사에서 이뤄진 도지사 표창에서 순천 성가롤로병원 강현욱 감염관리실장, 여수중앙병원 박기주 원장 목포기독병원 홍승민 진단검사의학과장이 수상했다. 
2023-07-14 15:47:39병·의원

대웅제약, 신약 출시 1주년 '펙수클루 위크' 성료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대웅제약은 펙수클루 1주년 기념행사인 '펙수클루 위크'를 최근 개최했다.대웅제약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신약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 1주년 기념행사 '펙수클루 위크(FEXUCLUE WEEK 2023)'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진료과별 의료진 약 1만 2000명이 참석해 펙수클루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펙수클루 특장점 등을 공유했다.펙수클루 위크 중 지난달 30일에 열린 웹토크쇼 '펙수클루의 여정'에서 좌장으로 참석한 원광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석채 교수(전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이사장)는 복약편의성과 오랜 지속성등 펙수클루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누적매출 300억원 달성 및 해외에서의 선전을 높이 평가했다.아울러 지난 1~2일 '발매 1주년 기념 오프라인 심포지엄'에서도 의료진들의 펙수클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위식도역류질환(GERD) 에서의 펙수클루 임상적 적용 결과'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서승인 교수(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는 "펙수클루는 빠른 효과와 GERD약제 중 9시간의 가장 긴 반감기를 가진 약제"라며 "1일 1회 투여만으로도 우수한 야간 위산분비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헬리코박터 제균치료에서의 P-CAB 제제의 효과'를 발표한 안지용 교수(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는 "구체적인 임상데이터들이 더 확보돼야 하겠지만, 헬리코박터 제균에 대한 최근의 P-CAB 연구결과들로 미루어봤을 때, 산도 ph6 이상의 강력한 효과를 필요로 하는 제균치료 영역에서 펙수클루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7-07 11:37:47제약·바이오

유한양행, 창립 97년 맞아 연구개발 의지 다져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유한양행은 20일 오전 창립 9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의 97년 역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땀의 결실이며, 도전과 개척정신의 결과"라며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어 조욱제 사장은 "여러 기술수출 성과와 렉라자 출시, R&D 조직강화 등을 통해 명실공히 R&D 중심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나아가고 있다"며 "렉라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은 물론 조기에 제2, 3의 렉라자 개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신약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아울러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김재훈 전무 등 18명의 30년 근속사원, 39명의 20년 근속사원, 47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04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23-06-20 12:03:37제약·바이오

한림대성심 장대영 교수, 임상시험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2023 임상시험의 날 행사에서 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가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가 5월 1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영국 해군 군의관 제임스 린드(James Lind)가 항해 중 괴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1747년 5월 20일 선원들을 대상으로 최초의 근대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것을 기념해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주관으로 열린 '2023 임상시험의 날'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분산형 임상시험 실증 모델 개발 등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관계 부처 및 국내 주요 제약사, 병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장대영 교수는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글로벌 수준 임상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프라 강화를 통한 임상연구 고도화를 이뤄낸 공적을 인정받았다.장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임상시험 국가로서 꾸준히 임상시험 혁신을 이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암 연구단체 회장이라는 중책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대영 교수를 포함해 일선에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15명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표창받았다. 
2023-06-16 09:07:2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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