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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26일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수련을 연계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필수의료 중심의 균형 잡힌 전공의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간담회에는 공공임상교수가 임용돼 근무하는 강원도 4개 의료원(강릉, 속초, 삼척, 영월) 원장,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 및 조희숙 공공부원장, 강원대병원 공공부문 교수들과 전공의 대표, 강원도 및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유관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간담회는 도내 공공의료체계 강화 및 필수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임상교수 및 전공의 공동수련 운영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강원대병원 공공부문 정승민 교수가 전공의 수련 목적을 '진단, 술기의 습득'에서 '지역 의료환경 및 지역의 의료전달체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확장하기 위한 강원대병원형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모형에 대해 소개했다.남 병원장은 "강원도 내 지방의료원은 지역사회 의료환경 경험의 장으로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공공임상교수 운영과 연계해 전공의 공동수련을 안착시킴으로써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4-27 13:34:52병·의원

병원협회 윤동섭호 인수위 실효성 제기 "임원 추천에 그쳐"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중소병원과 대학병원 단합을 위해 첫 발족한 병원협회 인수위원회가 사실상 임원 추천 기능에 그쳐 정책과제 선정까지 적잖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의료전달체계 재정립이 최우선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대학병원 분원 설립 억제를 놓고 중소병원과 대학병원 합의 도출에 진통이 예상된다.5월 임기를 시작하는 병원협회 윤동섭 차기 회장.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차기 회장은 29일 오전 2차 인수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설되는 회무위원회를 비롯한 상설위원장 인선을 논의한다.앞서 윤 차기 회장은 정관 개정에 따라 최근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인수위원회는 윤동섭 차기 회장을 위원장으로 대학병원 4명과 중소병원 4명으로 구성했다.대학병원 위원은 순천향대의료원 서유성 의료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의료원장,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 그리고 중소병원 위원은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과 뉴고려병원 유인상 의료원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홍익병원 라기혁 병원장 등이다.개정된 운영 규정에 따르면, 인수위원회 역할은 위원장 추천과 회무위원회 위원 추천 등으로 규정되어 있다.인수위원회 기능과 역할을 인선으로 제한한 셈이다.병원협회 현안 추진 방향 설정은 회무위원회에서 맡는다.회무위원회는 대정부 협상 또는 병원계 통일된 의견, 사업계획 수정 및 변경 그리고 사무국 운영 방향 설정. 상임이사회에서 위임한 사항 등 새로운 정책결정 기구이다.인수위원회 활동 기간도 모호하다.운영규정에는 '인수위원회는 회장 취임 후 30일 범위 내 운영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회장이 7일간 운영하든, 30일간 운영하든 문제될게 없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중소병원계에서 인수위원회 실효성이 제기되는 이유이다.윤동섭 차기 회장은 비공개로 열린 인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의료전달체계 기능 재정립 중요성을 강조했고 인수위원들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대학병원 분원 설립이다.중소병원들은 대학병원 분원 설립 억제를 병원협회 정책과제로 채택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이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의료취약지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 분원 설립 허용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의미다.윤동섭 차기 회장은 무분별한 분원 설립에 반대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인수위원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중소병원협회 임원은 "인수위원회가 상설위원회 위원장 인선에 집중할 뿐 현안 과제에 대해 별다른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무엇보다 대학병원 분원 설립은 모든 중소병원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좌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방 중소병원 병원장은 "대학병원 의료원장인 윤동섭 차기 회장 입장에서 분원 설립 문제는 계륵일 수 있다. 하지만 병원계를 아우르는 수장으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단독 출마한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은 '소통과 단합된 병원협회'를 공약으로 내걸고 임원추천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그가 당선 소감에서 언급한 "병원장들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이 5월 취임과 동시에 대학병원 분원 설립을 비롯한 현안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병원협회 임원은 "윤동섭 차기 회장이 민감한 현안을 회무위원회에 넘길 가능성이 크다. 병원협회 회장 자리가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9 05:30:00병·의원

강원대병원, 일반의료체계 전환 "발열체크· 문진표 종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강원대병원이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병원 출입 관리 완화에 들어갔다.남우동 병원장.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27일 확진환자 감소세에 따른 정부의 코로나 감염병 등급 조정에 발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 안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코로나 확산 기간 동안 유지한 병원 출입 관리를 완화한다. 내원객 전수 발열 체크 및 문진 작성을 종료한다.다만, 병동 출입은 입원환자와 보호자 안전을 위해 보호자 1인 외 출입 금지 및 면회 제한을 유지하며, 입원환자와 상주 보호자 PCR 검사와 워킹스루 운영은 지속한다.일반상담 및 소아전문상담센터 운영도 일정기간 동안 유지하며 도내 확산 추세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강원대병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과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공사를 추진해 신규 변이와 재유행 위기에 대비해 강원 거점 국립대병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남우동 병원장은 "오랜 기간 도민들의 협조 덕분에 병원 출입관리 완화를 시작으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일상 속 감염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환기 등 일상 회복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7 12:07:37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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