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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기원)는 지난 21~23일 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기원)는 지난 21~23일 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대구경북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의료기관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규고시 안내 등 맞춤형 진료정보를 제공하고, 진료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진료비 상담부스도 운영해 지역 의료기관의 적정진료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내가 먹는 약 한눈에(DUR)', '건강e음' 어플리케이션 활용방법 등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건강정보의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한편, 보건의료분야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랜섬웨어 피해예방 수칙' 등을 안내 했으며,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청렴·윤리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알렸다.김기원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4 17:56:32정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조직 명칭 변경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2024년 1월 1일부로 상임이사 및 전국 분사무소 명칭을 변경했다.우선 기획상임이사는 현행대로 유지하는 한편 개발상임이사는 ‘보험수가상임이사’로, 업무상임이사는 ‘심사평가상임이사’로 각각 변경했다. 이와 함께 각 지원은 본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서울지원은 서울본부로 변경된 것을 비롯해 ▲부산지원→부산제주본부 ▲대구지원→대구경북본부 ▲광주지원→광주전남본부 ▲대전지원→대전충청본부 ▲수원지원→경기남부본부 ▲창원지원→울산경남본부 ▲의정부지원→경기북부강원본부 ▲전주지원→전북본부 ▲인천지원→인천본부 등으로 운영된다.
2024-01-02 18:08:03정책

영남대병원 노사협상 결렬...다시 긴장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폭력사태와 형사고발 등으로 극한 대치 상황을 지속하던 영남대병원 노사가 대표단 교섭을 갖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또 다시 협상이 결렬돼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이번 노사 대표단 교섭은 수개월간 병원 앞 천막에서 농성을 벌이던 노조가 천막을 자진 철거하고 총장실 앞 단식투쟁을 중단하는 등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진행됐지만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히지 못한 채 막을 내림에 따라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영남대병원은 최근 박동춘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자들과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 김경희 조직부장을 비롯한 노조측 대표들이 합의하에 노사 대표단 교섭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노조가 주장하고 있는 임금협상과 팀제 개편은 이미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된 사안으로 원론적으로 논의할 대상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노조측은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개편을 요구하고 있어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임금협상의 경우 지난 노조 산별교섭을 통해 타결된 사안임에도 노조측이 무리한 요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조측은 이러한 병원측의 입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지부 관계자는 "병원측이 성실히 교섭에 나설것이라는 의사를 보여 농성천막을 자진철거하는 등 성의를 보였음에도 병원측은 타협을 거부한 채 자신들의 주장만 강요하고 있다"며 "결국 이번 교섭은 총장실 점거사태를 무마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처럼 대화로 해결방안을 찾자는 취지로 진행된 노사 대표단 교섭이 불발로 끝나면서 영남대병원의 노사갈등은 더욱 가속화될 조짐이다. 병원측은 합의결과에 관계없이 노조의 불법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경 입장을 천명하고 있어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노사간 그 어떤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노조의 폭력사건 등 불법행위와 의료원의 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한다는 것이 병원측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조측도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보건노조 영남대지부 관계자는 "대화로 극한 대립상황을 막기 위해 노조는 일체 투쟁을 중단했지만 병원측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다시 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측은 지난 11일부터 병원 로비에서 농성을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병원측의 입장변화가 없을 경우 다른 투쟁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농성 철회와 병원장 면담 참여 등으로 화해의 기회를 맞았던 영남대병원 파업사태는 또다시 긴장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또한 이미 5개월여 지속된 파업이 기약없이 장기화되면서 진료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8월 임금인상, 팀제 인사개편 등의 협상문제로 노조파업에 들어간 바 있으며 병원측과 노조측의 폭력사태에 이은 형사고발 등으로 갈등이 심화돼 왔다.
2006-12-12 07:05:39병·의원

병원 종사자 근골격계직업병 집단발생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경북대병원 노동자 32명이 오는 20일 근로복지공단 대구 경북본부에 집단산재신청을 하기로 해 산재를 부정하는 병원측과의 마찰이 예고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경북대병원지부(지부장 이정현)는 지난해 11월 중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전체 조합교육을 진행한 결과 474명 중 94명이 즉시 치료를 요하는 상태였으며, 386명은 손, 팔, 어개, 목, 허리, 무릎 중 한군데라도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1달에 한번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 아에 노조는 증상자 면담, 집단검진, 2차 정밀검진, 작업환경평가를 거쳐 4월 20일 집단산재신청을 하게 됐다. 이번에 산재요양신청을 하는 노동자는 수술실, 병동, 외래, 중앙공급실, 방사선과등에 근무하면서 짧게는 2년 길게는 16년 이상을 근무한 노동자로서 대부분인 28명이 허리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경북대병원측은 근골격계질환을 부정하고 있어 노사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총 대구본부, 경북대병원지부에서는 4월 20일 오전 10시 근로복지공단 대구경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4-04-19 17:39:11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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