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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메디폼 H씬으로 여름철 상처 관리 해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조성운)의 메디폼이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메디폼 H씬'으로 여름철 상처 관리를 제안했다.메디폼 H씬은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페트롤라툼(Petrolatum)'성분 및 '카르복시메틸 셀룰로오스 나트륨염(Sodium Carboxymethyl cellulose, 이하 CMC)' 성분을 함유한 상처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한국먼디파마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습윤드레싱 '메디폼 H씬'페트롤라툼 성분은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피부 보호제로써 통상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성분으로서 인정받고 있다.이는 피부 위에 물리적 방수 장벽을 만들어 수분의 손실을 방지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 장벽의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CMC의 경우 생리학적으로 독성이 없으며, 세포 치료에 생체재로서 사용되는 성분이다. in vivo 실험을 통해 정상 및 당뇨병 쥐 모두에서 다른 혼합 필름에 비해 순수한 CMC 필름을 사용하면 상처가 더 빨리 치유되는 등 피부의 구조적 및 기능적 특성 복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임이 입증됐다.  또한 메디폼 H씬은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습윤드레싱으로 자체 방수 기능 및 UPF15+의 자외선 차단 효과로 '여드름 짠 후 상처 보호'가 가능한 제품.독일 더마테스트사 피부 자극 및 알러지 테스트가 완료된 의료기기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처의 크기에 따라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컷(Free-cut) 형태에 0.3mm의 얇은 두께로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상처가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한국먼디파마 정승희 브랜드매니저는 "상처 발생 시 물과 땀, 외부 오염 물질로 인해 상처가 오염되거나 덧나지 않도록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낸 뒤 습윤드레싱으로 즉시 상처를 덮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메디폼 H씬은 3대 방어막(자외선, 물, 땀)역할과 진물 흡수, 방수 기능은 물론, 페트롤라툼과 CMC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효과적으로 상처를 밀착보호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여름철 상처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4-08-12 14:56:59제약·바이오

10명 중 9명 습윤밴드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메디폼’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는 습윤밴드 브랜드 메디폼에서 실시한 ‘습윤밴드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진물이 많이 나는 심한 찰과상’(54.8%, 복수응답)이 생겼을 때 습윤밴드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응답자들은 ▲피부가 살짝 벗겨진 가벼운 찰과상’(51.2%·복수응답)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로 인한 상처(43.8%, 복수응답)가 생겼을 때 습윤밴드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번 인식 조사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 성인남녀 중 습윤밴드를 가정 또는 직장에 상비하고 있거나 최근 3개월 이내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실시됐다. 항목별 결과를 살펴보면 상처 종류별 사용하는 제품을 묻는 질문에는 ‘진물이 많이 나는 심한 찰과상’에 하이드로콜로이드보다 폼 타입 제품을, ‘피부가 살짝 벗겨진 가벼운 찰과상’이 생겼을 땐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을, 그리고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로 인한 상처’에는 도트형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59.6%가 ‘습윤밴드 사용 후 일반밴드 사용이 줄어들었다’는 문항(복수응답)에 동의했으며 소비자들은 습윤밴드 브랜드를 선택할 때 빠르고 우수한 효과(62.2점·100점 기준), 제품의 피부 점착력(38.2점), 그리고 진물 흡수력(36.8점) 순으로 핵심 중요 기능을 평가했다. 더불어 제품을 구입하는 주 구입처는 약국(76.4%), 드러그스토어(10.2%), 온라인 쇼핑몰(8%) 순으로 나타나 약국이 단연 압도적으로 높았다. 소비자들이 약국을 주로 방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접근성이 좋고(54.7%) 장소에 대한 익숙함(47.9%)과 상처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특정 브랜드를 상기시키는 유도 없이 “습윤밴드라고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복수응답)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응답자의 89.8%가 ‘메디폼’이라고 응답해 습윤밴드시장에서의 높은 메디폼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소비자가 습윤밴드 특징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제품 소재’와 ‘제품 타입’ 인지도 부분(복수응답)에서는 소재를 전혀 모르는 경우(9.8%)와 타입을 전혀 모르는 경우(2.2%)가 매우 적었다. 습윤밴드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소비자는 제품 소재와 타입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각각 폼(73.8%) 소재와 프리컷 타입(90.4%)을 제일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소비자들이 제품 소재와 타입을 인지하는 정도는 매우 높으나 동시에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46%의 응답자가 “상처 종류, 크기, 특성에 따라 어떤 종류의 습윤밴드를 사용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고 답해 상처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 인식이 반영됐다.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진준호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조사 결과는 메디폼이 습윤밴드시장 내 판매 1위를 지켜온 제품으로서 소비자가 메디폼을 습윤밴드의 대명사로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디폼은 각 상처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러한 점을 잘 전달해 소비자들이 메디폼을 더욱 편하게 구매·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앞으로의 과제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2018-01-16 15:01:57의료기기·AI

한국먼디파마-안국, 천식약 플루티폼 공동판매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한국먼디파마가 안국약품과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성분명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포르모테롤푸마레이트염수화물) 흡입제 50ug/5ug, 125ug/5ug, 250ug/10ug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진행된 계약 체결을 통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플루티폼 영업마케팅은 한국먼디파마가, 개원가를 대상으로 한 영업 마케팅은 안국약품이 담당하게 된다. 먼디파마 이머징마켓 라만 싱 회장(좌)과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우)이 천식치료제 '플루티폼'에 대한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총괄 라만 싱 회장은 "한국먼디파마는 한국 호흡기 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안국약품과의 플루티폼 공동판매 계약을 통해 천식 치료에 충족되지 못했던 니즈를 알리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천식 증상을 조절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시네츄라, 애니코프 등 자체개발한 신약을 기반으로 호흡기계에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안국약품과 플루티폼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루티폼은 흡입용 스테로이드(ICS)인 플루티카손과 지속성 베타2-효능약(LABA)인 포르모테롤을 정량식 분무 흡입기에 담은 흡입제로 2014년 3월에 국내에 출시됐다. 한편 먼디파마의 국내 법인인 한국먼디파마는 1998년 설립된 이후, 국내 기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이번 플루티폼 외에도 지난 2014년 4월 제네웰과 '습윤 드레싱재 메디폼 라이선스 및 판매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 지난 5월 바이오솔루션과 화상치료제 케라힐-알로TM에 대한 독점 판매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6-08-17 10:19:53제약·바이오

한국먼디파마, 휴가 앞둔 직원들 ‘메디폼’ 깜짝 선물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먼디파마가 국내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의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념해 휴가를 앞둔 직원들에게 메디폼을 깜짝 선물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직원들에게 휴가지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과 상처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사제품인 메디폼을 선물한 것. 특히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상처관리에 효과적인 제품들로 구성해 직원들이 상처 걱정 없이 여름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02년 출시된 메디폼은 ‘상처에 습윤 환경 조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습윤드레싱시장이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먼디파마가 2014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뒤로도 탄탄한 제품력과 친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습윤드래싱재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먼디파마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라틴 아메리카·중동·아프리카에도 메디폼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국내 기술로 만든 습윤드레싱재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먼디파마는 경쟁사들의 잇따른 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속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5월 론칭한 메디폼 TV 광고에서는 유명 연예인 대신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 소비자와의 공감 폭을 넓혔다. 또 메디폼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는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도움 되는 ▲상처 보호 ▲건강 ▲육아 ▲살림 등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정우경 메디폼 PM은 “한국먼디파마는 메디폼 판권을 인수한 이후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념해 직원들의 휴가철 상처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 자체기술로 개발된 메디폼은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상처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2016-08-08 19:16:25의료기기·AI

“상처엔 메디폼”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이 제7회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습윤드레싱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3달간의 브랜드 사전조사를 거쳐 부문별 소비자의 직접 설문을 통해 선정됐다. 메디폼은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습윤 드레싱재로 2002년 출시 후 국내 습윤드레싱재 시장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제품은 흡수 전 중량 대비 10배 높은 진물흡수력으로 상처에 습윤 환경을 제공해 상처 보호를 빠르게 도와준다. 병원에서 화상, 욕창, 궤양, 심한 상처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이고 가벼운 상처에도 사용 가능하고 약국·대형 할인마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대중적인 제품이다. 현재 메디폼은 진물이 나는 상처에 사용하는 폼 타입, 진물이 비교적 적거나 노출부위 상처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방수가 필요한 상처에 바르는 액상 타입 등 총 11종 제품이 있으며, 상처 종류와 부위별로 맞춤 적용이 가능하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해 6월 패키지와 제품 리뉴얼을 단행, 제품 라인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하고 상세한 설명을 패키지에 추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메디폼 개발사인 제네웰이 아시아, 중동, 남미 지역 내 라이센스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컨슈머 헬스 사업부 임현택 상무는 “메디폼은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에서는 한류스타인 배우 이승기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갔기 때문에 이처럼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01-27 13:13:13의료기기·AI

베타틴+메디폼 합친 습윤드레싱재 '베타폼'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가 포비돈요오드가 함유된 습윤드레싱재 '베타폼®'을 24일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출시한다. '베타폼®'은 '메디폼®'과 같은 폼드레싱재에 베타딘® 주성분 포비돈 요오드가 함유된 신개념 습윤드레싱재다. '베타폼®' 개발은 베타딘® 제조사 먼디파마와 메디폼® 제조사 ㈜제네웰(대표이사 문병헌)의 합작품이다.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 벤처 파트너십이 라이센싱과 영업 및 마케팅 전략적 제휴를 넘어 신제품 개발로 이어진 이례적 사례다. '베타폼®'은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베타폼®'은 감염 상처 관리에 사용될 수 있다. 항균력에 대한 시험관 내 시험 결과 '베타폼®'은 접촉 후 10분부터 녹농균과 포도상구균 모두에서 세균 집락이 확인되지 않았다. 24시간 배양 시험 결과에서도 녹농균과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력을 보였다.
2014-11-24 12:10:23제약·바이오

제네웰 '메디폼ㆍ가딕스' 해외서 고공행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다국적기업에 밀려 좀처럼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찾기 힘든 현실에서 창상피복재와 유착방지제로 국산 의료기기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이 있다. 2000년 설립된 '제네웰'(대표이사 문병현)은 상처치료제로 잘 알려진 습윤드레싱제 '메디폼'(Medifoam)과 유착방지제 '가딕스'(Guardix)로 국내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50년 역사 동성그룹 계열사인 제네웰은 그룹 미래성장동력 한 축으로 육성중인 바이오메디컬분야 핵심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폼ㆍ가딕스,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제네웰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메디폼'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확고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폴리우레탄을 응용한 창상피복재. 상처를 건조시키지 않고 촉촉한 환경에서 치료해 거즈나 밴드에 비해 치유기간이 짧고 흉터를 적게 남기는 것이 장점이다. 또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통해 병의원 등 전문 치료영역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광범위한 상처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친숙한 브랜드를 통해 일반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네웰 유착방지제 '가딕스'는 국내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 제네웰의 또 다른 제품 '가딕스'는 수입에 의존해오던 유착방지제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국내 유착방지제시장 판도를 바꿨다. 가딕스는 수술 후 떨어져 있어야 할 조직이나 장기 등이 비정상적으로 달라붙는 현상을 방지하는 제품으로 전문 의료현장인 정형외과ㆍ산부인과ㆍ이비인후과 등 대부분의 수술부위에 폭넓게 사용된다. 국내 1위 의료기기 자존심…세계시장 공략 제네웰은 메디폼ㆍ가딕스의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세워 준비해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첫 번째 성과로 메디폼 세계시장 진출과 관련해 글로벌 제약사와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사업협력을 통해 메디폼을 아시아ㆍ중동ㆍ남미ㆍ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내년 유럽시장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제네웰은 판매물량 급증을 예상,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산 물량을 확대하고 자동생산라인 도입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달부터는 기존 생산량 대비 3배가 증가한 최첨단 자동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제네웰이 보유한 국내 1위 제품 '가딕스' 또한 지난해 러시아ㆍ호주 유수 제약사와 1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이들 지역에서의 인허가 취득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5년간 100억원 규모의 수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네웰 문병현 대표이사는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메디폼과 가딕스는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기간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효자제품이지만 그간 협소한 국내시장 규모와 유통망 한계로 성장성에는 제약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글로벌 유통망을 보유한 세계적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메디폼을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네웰은 20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보유해 기술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약 20명의 석ㆍ박사급 연구 인력을 보유한 제네웰은 기술 개발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메디폼과 가딕스 모두 수입제품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시장에 출시 후 단번에 국내시장을 석권할 수 있었다. 특히 메디폼과 가딕스는 산업자원통산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각각 2004년ㆍ2011년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10월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에서 의료기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03-11 12:15:59의료기기·AI

일동제약, 대한성형외과학회 지원 약속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일동제약이 대한성형외과학회와 의료봉사활동 후원 협약을 맺고 '요양기관 대상 만성창상 관리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봉사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전국 요양기관의 신청을 받아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 연고 학회 회원들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일동제약은 메디폼 등 해당 교육에 필요한 상처드레싱 재료를 지원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와 일동제약은 올해 전국 각지 요양기관 의료진을 대상으로 상처관리 시범과 제반 교육을 진행해 환자 편익 증진과 창상관리 의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013-08-23 10:02:07제약·바이오

제네웰, '메디폼ㆍ가딕스' 성공 재현한다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아이 상처에는 메디폼" 누구나 한번쯤은 봤음직한 TV 광고다. 자연스럽게 일동제약이 떠오른다. 흉터 없이 아이들 상처를 치료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메디폼'(Medifoam)은 중증화상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창상피복제(Wound Dressing)로 사용된다. 사실 메디폼 제조사는 일동제약이 아닌 국내 의료기기업체 '제네웰'이다. 제네웰이 제조하고 제약사가 대신해 판매하고 있는 것. 마찬가지로 유착방지제(Adhesion Barrier) '가딕스'(Guardix) 역시 제네웰이 제조하고 한미약품이 판매를 맡고 있다. 두 제품 공통점은 제약사가 모두 판매대행을 하고 있고, 국내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1위 제품이라는 점이다. 다국적기업에 밀려 좀처럼 시장점유율 1위 국산 의료기기를 찾기 힘든 현실에서 창상피복제와 유착방지제로 시장을 장악한 제네웰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22일 기자와 만난 제네웰 문병현 대표이사는 "메디폼과 가딕스를 개발한 98년 당시만 하더라도 창상피복제와 유착방지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기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외산 제품에 익숙한 의사들이 생소한 국산 의료기기를 쉽게 사용할 리 만무했다. 하지만 문 대표는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 방법과 치료 기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학회 홍보를 통해 차츰 의사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제품을 사용해본 의료진들은 해외 제품에 전혀 뒤지지 않고 오히려 뛰어나다는 평가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메디폼이 국내 창상피복제시장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문 대표는 "메디폼과 가딕스가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 다국적기업 제품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결국 제품 기술력이 중요하다"며 "전체 직원 100명 중 20명이 연구원이고, 총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는 2004년과 2011년 각각 메디폼과 가딕스가 지식경제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제네웰은 메디폼과 가딕스 성공을 기반으로 3~4년 전부터 새로운 제품을 준비해왔다. 우선 콜라겐 기반의 인공피부ㆍ인공 골 등 2개 제품이 이달 출시 예정이고, 혈관 재생과 신경재생을 유도하는 조직재생 패취제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제품화하고 있다. 여러 조직들의 재생을 유도하는 조직재생유도막인 '차폐막' 제품 역시 내년 초 출시 목표로 현재 외부 시험검사기관에서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받고 있다. 외과적인 수술에 사용되는 봉합사를 대체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직접합체'도 허가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 메디폼과 가딕스에 약제를 도포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문병현 대표이사는 "메디폼과 가딕스 모두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2017년까지 유럽, 미국, 중국 등 3개 이상의 해외지역에 글로벌 거점을 확보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2013-08-23 06:12:13의료기기·AI

일동제약 '메디폼 상처완전정복' 온라인 이벤트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오는 19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공동기획으로 '메디폼 상처완전정복'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상처치유법 알아보고 경품타고', '메디폼 무료체험 신청하기' 등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다음에서 메디폼을 검색하거나 메디폼 브랜드홈페이지(http://medifoam.ildong.com)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응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브3D-TV, 갤럭시S, 바비씨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메디폼 무료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작년에 진행된 대한민국 상처보고서 이벤트가 상처치료 상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려줬다면, 이번 이벤트는 흔히 접하게 되는 상처유형에 따라 적절한 치유법을 알려주고 관련 제품을 홍보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메디폼'은 국내 최초의 습윤드레싱 소재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상처치료 상식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09-02 16:17:11제약·바이오

"메디폼 실버, 2차 감염방지 효과"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지난 2월 출시된 일동제약의 창상 치료 습윤제인 ‘메디폼 실버’(사진)가 2차 감염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장학 교수팀(김학영, 민경원)은 23일 ‘메디폼 실버 임상사용 경험’ 논문을 통해 “드레싱 제제로 개발된 메디폼 실버가 창상 환자의 2차 감염 방지와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이 지난 2월 출시한 ‘메디폼 실버’는 은 이온 방출을 통해 MRSA, VRE, 녹농균을 포함한 다양한 세균에 강한 항균력을 지닌 습윤드레싱제로 병원급에서 처방되고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서울대병원 연구진은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재원중인 욕창 및 감염 창상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메디폼 실버’를 적용, 창상을 평가했다. 연구방법은 2~3일 주기로 드레싱을 교체했으며 일주일에 한번 욕창 평가도구를 통해 창상 깊이와 삼출액의 양, 크기, 염증징후, 육아조직, 괴사조직 등을 측정했다. 관찰결과, 관찰이 이뤄지지 않은 5례를 제외한 평균 추적기간은 3.4주이며 환부는 하지 5례, 욕창 8례, 기타 1례 등으로 삼출액 양과 염증 징후가 현격히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형외과팀은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 정상적인 창상 치유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2차 감염 방지 및 창상관리에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면서 “향후 더 많은 증례확보와 기존 제제와의 비교관찰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미 출시된 메디폼은 지난해 12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자리를 잡은 상태”라면서 “올해 선보인 메디폼 실버는 창상과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병원급의 선호도를 높여 1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습윤드레싱 시장의 선두권 진입을 자임했다.
2008-05-24 07:35:19제약·바이오

일동, 습윤드레싱 '메디폼실버' 신발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1일 실버설파다이아진 성분이 함유된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실버'(사진)를 새롭게 발매했다. 메디폼실버는 기존 메디폼의 우수한 흡수력과 실버설파다이아진의 강한 항균력을 동시에 발휘하는 습윤드레싱제로 상처치료에 적합한 습윤 환경을 조성해상처면에 들러붙지 않아 드레싱재 교환시 상처의 2차 손상을 방지하고 통증이 적다. 실버설파다이아진 성분은 은 이온의 방출을 통해 MRSA, VRE, 녹농균을 포함한 다양한 세균 및 진균에 대해 광범위하고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 국소감염의 항균처치에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다. 메디폼실버는 항균처치와 우수한 흡수력의 습윤드레싱을 동시에 할 수 있으므로 처치가 간편하고 경제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특히 상처면에 지속적으로 은 이온을 방출하여 항균력이 장기간 유지되며, 메디폼의 습윤환경과 실버설파다이아진이 동시에 작용하여 상처면의 괴사조직을 제거해주고 통증도 덜어준다는게 특징이다. 메디폼 실버는 2mm, 5mm 두께의 2가지 제품으로 개발되었으며, 화상 등 큰 상처에 사용하는 5mm 제품은 5가지 규격으로 발매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디폼은 2002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습윤드레싱 소재로 습윤드레싱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게 일동측의 설명이다.
2008-02-11 10:52:40제약·바이오

일동제약, 드레싱제「메디폼F」출시

메디칼타임즈=강성욱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상처 치료용 드레싱재인 메디폼에 점착필름을 부착, 사용이 편리해진 「메디폼F」를 출시했다. 메디폼은 상처에서 나오는 삼출액을 흡수, 상처 부위를 적절한 습도로 유지시켜 피부 재생을 빠르게 하며 흉터억제력이 뛰어난 습윤 드레싱 제품. 메디폼F는 메디폼에 점착필름을 부착해 반창고나 부직포로 고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상처 부위에 소독이나 항균제 처치를 해야 할 정도의 감염이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면, 상처 부위를 깨끗이 닦아내고 건조시킨 후 메디폼F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상처는 치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메디폼 시리즈는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폴(대표 박명환)이 개발하고 일동제약이 독점공급하고 있는 폴리우레탄 폼형 드레싱제로 이미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의 임상시험을 통해 상처치유력과 흉터억제력이 입증됐고,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상,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메디폼 시리즈는 유럽인증(CE)에 이어 미 FDA의 승인을 받았다.
2003-07-21 12:58:10제약·바이오

일동제약, 당기순익 132억원 달성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일동제약은 30일 본사 강당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전기 대비 각각 19.1%와 46.3% 신장한 1551억원의 매출과 1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은 임기 만료된 이정치, 설성화 이사를 연임시키는 한편, 최영길 중문의대 강남차병원장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주총은 이어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하고 제60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일부 변경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금기 대표이사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전기대비 각각 28.9%와 28.3% 신장한 2000억원의 매출과 170억원의 당기순이익 등 도전적으로 설정한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경구용 항생제 후로목스를 비롯 고혈압치료제 벤디핀, 천식치료제 밤부톨 등 유망 신제품의 개발과 함께 속효성 당뇨병 치료제 파스틱, 의료용 드레싱재 메디폼 등 주력 육성품목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3-05-30 17:26:05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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