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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약부터 미용기기까지 경쟁 붙은 동국-동화…과연 승자는?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국제약이 한 발 빠르게 진입해 속도를 내고 있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동화약품이 참전하면서 두 회사간의 경쟁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상처 치료제의 대표 품목을 보유한 상태에서 화장품, 피부 미용 의료기기 등으로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영역이 지속적으로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약품과 동국제약이 상처치료제부터 미용 의료기기까지 유사한 사업 확장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미용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주식 양수는 동화약품이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으로, 양수 규모는 1600억원에 달한다.이번에 인수할 하이로닉은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RF(고주파, Radiofrequency)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현재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등 글로벌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즉 동화약품은 해당 주식 양수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다만 이번 전략이 눈에 띄는 것은 앞서 미용 의료기기 사업을 본격화 한 동국제약과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동국제약과 동화약품의 행보를 살펴보면 상처치료제부터 시작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사업, 이후 이를 연계한 피부 미용 등 미용 의료기기 사업 확장으로 정리된다.이들 기업은 각각 대표적인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과 '후시딘'을 보유했다.특히 이들은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경쟁을 넘어 최근 사업 확장에서도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실제로 지난 2015년 동국제약이 마데카솔의 원료인 센텔라 추출물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면서 이들의 영역 확장이 본격화 됐다.동화약품 역시 화장품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활명' 브랜드 등을 론칭한데 이어 2021년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을 내놓으며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정조준 했다.후시드 크림의 경우 '후시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개발해 얻은 스킨케어 특허 성분 '후시덤'을 기반으로 했다.상처치료제를 활용한 이들 기업은 추가적인 라인업을 꾸준히 늘려왔고, 한단계 더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우선 동국제약은 지난해부터 '인에이블'로 스킨부스터 시장은 물론 '마데카 프라임'을 출시하며 미용기기 사업에도 뛰어들었다.동국제약은 올해 미용 의료기기 사업에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 제이에스케이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 전문가용 미용기기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론칭한데 이어 중소형 가전제품 회사인 위드닉스도 인수하며 영역 확장에 나섰다.여기에 동화약품 역시 미용 의료기기 기업을 인수하며 이같은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한 것.결국 이처럼 동일한 행보를 걷게 됨에 따라 이들 기업은 국내 상처치료제에서 손 꼽히는 제품으로 경쟁을 시작해 향후 미용 의료기기에서도 경쟁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특히 동화약품은 올해 12월까지 인수와 관련한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힌 만큼 이들의 본격적인 경쟁은 내년 이후에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따라 양 기업이 추진하는 신사업에서 어떤 성과를 얻을지, 또 이들이 제약업계에서 신사업 확장의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2024-09-10 05:30:00제약·바이오

부채표 동화약품 미용의료기 시장 진출...하이로닉 주식 양수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 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9월 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하이로닉은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RF(고주파, Radiofrequency)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등 글로벌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미용 의료기기 산업은 관련 기술의 발달로 피부 리프팅, 타이트닝, 지방 감소 등 성형수술 역할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이라는 설명이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존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양화해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1:19:15제약·바이오

하이로닉, 라온피플과 전략적 협력 관계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하이로닉이 라온피플과 업무 협약을 맺고 피부 미용 기기에 AI를 접목하기로 했다.하이로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피부 미용 기기 생산공정 자동화를 추진한다.하이로닉은 AI 전문기업 라온피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협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하이로닉과 라온피플은 미용의료기기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 생산공정에 비전 검사 도입 등 생산공정을 자동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피부진단 서비스(AIMIMO)에 접목해 향후 임상 연계 데이터를 통한 부가서비스 및 활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하이로닉과 MOU를 체결한 라온피플은 AI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인공지능 피부분석·진단 솔루션 'AIMIMO'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보이고 있다.하이로닉은 제품 및 공정에 라온피플의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제품의 상품성 및 생산효율을 높여 매출 증가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임근영 하이로닉 대표이사는 "이번 MOU로 제품에 AI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향후 해외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품질의 제품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에 상품성 강화 및 품질 안정화를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하이로닉은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현재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 수출명 New Doublo 2.0), 피코하이(PICOHI), 젠틀로(GENTLO, 수출명 SILKRO), 울트라베라(ULTRA VERA) 등의 의료기기를 글로벌 시장에 제조·판매하고 있다.
2024-01-31 11:08:44의료기기·AI

은성글로벌, 비만미용학회 통합 학술대회 참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은성글로벌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비만미용학회 통합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비만미용학회(KOAT)는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통합돼 탄생한 학회로 비만미용의학 전문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은성글로벌은 이번 학회에 노블쉐이프(Nobleshape)와 쉬리안(SheREAN)을 전면에 배치하고 참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이어갔다.특히 비만체형 세션의 Combined Body Contouring Techniques 발표에서 노블쉐이프 제품이 소개됐으며 쁘띠와 디바이스 세션의 '태양빛에 가까운 광원으로 살펴보는 가성비 리프팅의 효과' 발표에서는 쉬리안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은성글로벌 관계자는 "대한비만미용학회 통합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의료진들에게 라인업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학술대회 발표에서 은성글로벌 제품이 언급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은성글로벌은 향후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선진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춘계 국제학술포럼과 대한여성성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3-04-18 19:15:41의료기기·AI

베트남 등 해외로 향하는 '대미레'…학술 연구 강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국내 최대 미용의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학술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해외학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대미레 나공찬 신임회장은 18일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구축해온 노하우를 조직적으로 정리해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내달 9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학회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들의 경쟁력이 뛰어났지만 해외 진출 걸림돌이 있는 상황. 대미레가 돌파구 역할을 하겠다는 게 나 회장의 설명이다.왼쪽부터 기문상 이사장, 나공찬 회장, 이재동 수석학술이사, 황제완 논문간행 부회장나 회장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학회를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학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실제로 이날 대미레 추계학술대회를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사전등록 1500여명을 포함해 총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중 해외의사만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나 회장은 학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논문간행 부회장직을 신설했다.황제완 논문간행 부회장은 "과거 국내 업체들은 해외 수입업체의 장비를 따라가기 바빴지만 이제 국내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면서 "국내 업체의 새로운 의료장비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 윈윈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개원의로서 진료와 연구 및 논문 작성을 함께 추진하는 것은 만만찮은 일. 대미레는 연구에 대한 의지가 있는 개원의이라면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대미레는 과거 해외 의료장비에 의존했던 미용장비 업계에서 벗어나 산업계와의 상생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황 부회장은 "국내 의료장비 출시와 동시에 관련 논문도 함께 발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개인적으로 2~3곳 업체와 함께 제품 출시에 맞춰 논문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다국적 기업 상당수가 기술개발을 멈춘 반면 국내 업체들은 여전히 R&D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수년 내로 해외 장비업체들의 순위가 바뀔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미레는 국회 활동도 왕성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추계학회에는 국회 문체위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직접 학술대회 현장은 방문해 국내 미용성형레이저 현황을 둘러봤다. 김 의원은 이날 "국내 미용성형레이저 분야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복지위는 아니지만 미용의학은 넓은 의미로 한류의 굵직한 하나의 맥이다. 이와 관련 입법도 추진할 여지가 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2022-09-18 16:00:28병·의원

파마리서치, 미용의료기기 스타트업 인수로 사업 확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파마리서치가 의료미용기기 제조기업 메디코슨을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파마리서치 강기석 대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 메디코슨 원철희 대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입주한 메디코슨은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주력 제품은 하이푸(HIFU)와 고주파 기술을 하나의 기기에 결합한 홈케어 미용기기 '듀오리프(DUIOLIF)'와 패치용 고주파 자극기 '엑시온(AXION)' 등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메디코슨 기술력을 파마리서치가 선점한 에스테틱과 근골격계 시장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파마리서치는 주사제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전자 의료기기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지난 1월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파마리서치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메디코슨의 온열암 치료기 '셀시온'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이번 인수까지 체결하게 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자사 마케팅 역량과 메디코슨 기술력 간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제품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1 15:37:24제약·바이오

의료기기산업협회 이사진 확정…11개 위원회 재정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제9대 유철욱 회장 주도의 첫 이사회를 열고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이사 선임 및 위원회 개편 등 협회 운영 방향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수석 부회장에는 지인씨앤티 김영민 대표가 선임됐으며 부회장에 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유병재 대표가 각각 자리를 맡았다. 또한 한국벡크만쿨터 백승한 대표와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를 이사로 보선했으며 유철욱 회장과 김명정 상근 부회장을 포함해 제조사 임원 14명, 수입사 10명, 외투사 13명, 감사 2명으로 총 41명의 이사 및 위원진을 확정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기존 11개 위원회를 재정비했다. 협회 활동의 선택과 집중,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회를 신설‧통합하는 안건을 승인한 것. 이에 따라 교육‧홍보‧회원지원위원회와 산업발전‧4차산업특별위원회가 각각 교육홍보위원회와 혁신산업위원회로 통합됐다. 또한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를 더마(Derma)융복합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보다 명확한 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해 간납사 문제 해결을 위해 꾸려진 ‘의료기기유통구조TF’는 유통구조위원회로 격상해 투명한 유통 구조 조성 및 공정한 의료기기 거래 행위 정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에 법규위원장에 김정회 엠큐브테크놀로지 대표 △보험위원장 메드트로닉코리아 이상수 대표 △IVD위원장 한국애보트 이남구 대표 △교육홍보위원장 광우메딕스 김 한 대표 △국제교류위원장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 △윤리위원장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 △더마융복합위원장 레이저옵텍 주 홍 대표 △유통구조위원장 스미스메디컬인터내셔널리미티드 곽우섭 대표를 임명했다. 특히 △혁신산업위원회는 뷰노 김현준 대표와 미래컴퍼니 김준구 대표가 각각 위원장, 부위원장을 맡아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의료기기를 대표해 혁신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산업간 생성과 협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철욱 협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위원회 개편을 단행했다"며 "회원사와 협회의 소통 창구인 위원회 활성화로 산업계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1-03-25 09:55:56의료기기·AI

"세계로 나서는 국산 의료기기 식약처가 뒷배 돼야"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국 의료산업의 미래 'CEO'에게 묻는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호황에 가려졌던 의료산업 분야가 4차 혁명의 물결을 타고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메디칼타임즈가 더 없는 기회를 만나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 의료산업 기업들이 그리고 있는 청사진을 CEO들을 찾아가 직접 물었다. |편집자주|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국산 의료기기"-쉬엔비| "과거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잠식하던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 한국산 제품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요. 이제는 정부도 세계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창의적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넘긴 쉬엔비의 강선영 대표이사는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을 이같이 요약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국산 기기들이 이미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국가의 제품들과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정책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고주파 기기 '비바체' 3년째 미국 시장 1위 수성 "세계 경쟁력" 실제로 국산 의료기기의 위상은 쉬엔비의 대표 효자 상품 중 하나인 고주파 바늘 피부미용기기 '비바체'만 봐도 여실히 드러난다. 쉬엔비 강선영 대표는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개발 단계부터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끝에 지난 2014년 그 길을 열었고 2016년 마침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으면서 미국 시장에 발을 딛었다. 이후에는 그야말로 폭풍 성장을 지속했다. 진출 첫 해 200여개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2018년부터는 미국 전 의료기기 중에서 동종 부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강선영 대표는 "1999년 설립 이후 올해로 21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바야흐로 세계 시장에 명함을 내밀 힘을 얻었다"며 "해외 시장 공략을 우선시 하다보니 이제는 국내보다는 미국과 유럽, 중동에서 더 유명한 회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플라즈마 기기인 플라듀오와 더불어 고주파 기기인 비바체가 이미 미국 시장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고품질 우선주의로 제품 완성도를 크게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창업 당시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OEM)으로 의료기기를 생산하던 중 한계를 느껴 자체 연구에 들어간지 10년만에 첫 기기를 내놓은 쉬앤비는 꾸준하게 시장 수요를 점검하며 매년 새로운 기기를 내놓고 있다. 2008년 자체 개발 및 생산에 들어간 이래 미국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연 비바체를 비롯해 액취증 치료기기인 오닉스 등 이미 14개의 자체 생산 의료기기 라인업을 갖춘 것. 이제는 의료기관용 의료기기 외에도 개인용 기기를 본격적으로 내놓으며 미국에서만 10만개가 팔린 루미 등 소형 의료기기 산업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창의적 의료기기 시장 진출 한계…"정책적 제도 개선 필요" 이렇듯 급성장을 하고 있는 쉬엔비이지만 국내 의료기기 정책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다. 특히 강 대표가 현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미용의료기기 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고민이 깊다. 쉬엔비 대표 효자 상품인 비바체와 강선영 대표. 그가 생각하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규제 기관의 허가 문제다. 국산 의료기기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가고 있는데 반해 허가 기준과 일정이 발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 강선영 대표는 "그나마 최근 규제 개혁책들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관련 행정 업무가 많이 개선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전문 인력이 부족해 산업계의 속도를 맞추지는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을 특별채용 형태로라도 많이 채용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세계 각 나라들의 의료기기법을 빠르게 적용하면서 기존의 허가 기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규제의 벽에 막혀 아예 시장에 진입조차 어려워지는 상황을 하루 빨리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 특히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조차도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시험 규격과 임상시험 기준, 허가 기간 등을 맞추기 위해 엄청난 비용과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의 방해 요소라는 지적이다.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적 사업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또한 이러한 부분들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 강 대표의 제언이다. 강선영 대표는 "현재 범부처 사업단 연구 개발 사업의 경우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기 매우 어려운 문턱이 있다"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만약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을 받을 경우 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행정적 문제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다 글로벌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인 보완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16 05:45:55의료기기·AI

지티지웰니스 2020년 경영 계획·성장 비전 발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지난 20일 회사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2020년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코스닥 상장 이후 첫 경영계획 발표였던 이날 행사는 전년도 매출과 실적 상황을 돌아보고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경영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티지웰니스는 지난해 홍콩 시위 등 아시아시장 침체로 전체 매출에 영향을 받았으나 일본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회사 대표 미용 의료장비 제모 레이저 ‘데피플러스’(Depi-plus) 단독 공급계약을 체결해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으며 향후 소모품인 핸드피스의 지속적인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 또 유럽 미용의료기기 강국인 이탈리아에서 회사 기술력을 인정받아 허리둘레감소용 레이저기기 ‘르쉐이프’(Leshape)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개인용 디바이스 ▲르바디폼(EMS) ▲르바디페이스(피부 탄력 개선 미용기기) ▲오페라 르바디(LED 마스크) 등은 미국 유럽 유통사의 지속적 관심을 받았으며 미국 프랑스 영국 홈쇼핑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했다. 국내 시장 역시 홈쇼핑 사업 분야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미용시장 전체에 정부 광고 제재 강화와 LED 마스크의 안구안전성 이슈가 발생하면서 제품군 성장이 다소 더뎠지만 오페라 미룩스 프리미엄의 경우 LED 광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가드(EYE GUARD)가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매출이 발생했다. 김태현 대표는 “올해는 그동안 진행했던 사업 결실을 맺는 한편 회사 사업영역 확장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셀프형 피부관리숍 ‘LEBODY FACE GYM’을 비롯해 실내스포츠 및 홈 트레이닝 사업, 동물의료기기사업 등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LEBODY FACE GYM은 신체 운동뿐 아니라 얼굴도 운동을 한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올 해 안에 국내는 물론 아시아지역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외부 운동과 활동이 제한되고 실내 운동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삶의 질 향상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동물전용 의료기기사업 또한 연내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0-01-22 15:58:09의료기기·AI

지티지웰니스, 태국 미용의료기기시장 진출 계약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사진 왼쪽부터 최석렬 지티지웰니스 팀장, 김현태 코트라 방콕 무역관장, Worapoj Ruenrerngwong 조센뷰티 관계자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페어’에 참석해 태국 조센에너지(Chosen Energy) 자회사 ‘조센뷰티’(Chosen Beauty)와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페어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행사. 전 세계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기업들이 모여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티지웰니스는 태국 정부 사절단 자격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조센에너지(Chosen Energy)와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충분한 사전 논의 후 자회사 조센뷰티(Chosen Beauty)와 계약 체결을 위해 부산 벡스코를 방문했다. 조센에너지는 전기차 충전사업과 스마트 IT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 미용기기 사업 확장을 위해 자회사 조센뷰티를 설립하고 시장 진입에 나섰다. 지티지웰니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표 제품라인 르바디(LEBODY) 태국 인증 절차를 조센뷰티와 함께 준비하게 됐으며 인증 완료 후 판매 규모를 책정하고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은 미용의료기기분야에서 제품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어려워서 K뷰티 인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았다”며 “현지 업체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빠른 인증 절차 수행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수출 창구까지 한 번에 확보해 빠른 시장 점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티지웰니스는 이번 태국 진출 계약을 도약 삼아 앞으로 동남아시장 진출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 세계 미용기기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19-11-28 10:22:12의료기기·AI

클래시스 신제품 알파·울핏 브라질 인허가 등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클래시스는 올해 출시한 신제품 알파(해외명 클라투 알파·CLATUU APLHA)와 울핏이 브라질 ANVISA(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라질은 전 세계적으로 미용의료에 관심이 높은 국가 중 한 곳. 현재 클래시스의 약 60개 수출국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 규모 또한 빠르게 커지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회사 대표 제품인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가 브라질에서 2017년 ANVISA 등록을 받은 이후 2018년 2019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슈링크가 한국에서 출시됐던 초창기보다 더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이어 “HIFU 기술을 이용해 복부둘레 감소 목적으로 사용되는 사이저도 올해 8월부터 브라질 허가를 완료해 바디시장까지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알파와 다양한 활용도를 가진 울핏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브라질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래시스는 미용의료기기업체로 사용자인 의사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학술 발표 등 B2B 마케팅을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일반 소비자 마케팅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2019-11-18 08:34:00의료기기·AI

지티지웰니스 ‘르바디폼’ 미국 CBS 토크쇼 소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는 자사 ‘르바디폼’(LEBODY FORM)이 미국 CBS 방송국 간판 예능 프로그램 ‘더토크’(The Talk)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더토크는 2010년 주부들을 타깃으로 첫 방송을 올린 인기 토크쇼로 유명 여배우인 사라 길버트가 진행을 맡고 있다. 매 방송마다 4~5명의 주요 패널들이 등장하며 토크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미국 동부부터 중부 대부분 지역에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지티지웰니스는 17일 미국 현지시간 오후 2시 방송되는 더토크 머스트 해브 코너를 통해 르바디폼이 생방송으로 소개된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프로그램 패널과 방청객들은 직접 제품을 시연하며 방송 후 방송국 게시판에 글을 남긴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르바디폼은 멀티중주파를 통해 신체둘레를 감소시켜 체형 관리를 돕는 가정용 미용기기. 사용자 기호에 따라 멀티중주파 강도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자극 세기에 따라 짐모드와 슬림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복부와 팔뚝 엉덩이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르바디폼은 더토크 정규 방송 이후에도 CBS 공식 사이트 ‘더 토크 기브어웨이’(The talk give away) 섹션을 통해 소개되며 CBS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CBS가 추천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 공식 판매사이트(www.lebodyusa.com)에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CBS 방송을 계기로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미국 지역케이블 TV 방송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 주요 백화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제품 판매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9-07-17 13:38:38의료기기·AI

클래시스, 국제미용성형학회 학술대회 참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IMCAS는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와 글로벌 뷰티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명 학회로 매년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 약 1700명이 참석했다. 클래시스는 전시회 참가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알파(해외명 클라투 알파) 아카데미’도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슈링크 활용법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술 팁도 함께 공유돼 관심을 끌었다. 또 알파 아카데미에서는 해외 7개국 대리점 영업 및 임상 직원들이 참여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라투 알파는 지난 1월 국내 식약처 허가 및 6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클래시스 신제품. 다양한 쿨링 컵을 사용해 국소 부위부터 넓은 면적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래시스는 전 세계 약 60개국을 대상으로 가성비와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미용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유저와 환자 모두의 호평을 통해 미용의료시장 대중화를 열어가고 있다.
2019-07-17 10:25:37의료기기·AI

클래시스 김동석 상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클래시스는 김동석 상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 중소기업 수상자인 클래시스 김동석 상무는 미용의료기기 ‘슈링크’를 개발하고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미용의료시장에서 하이푸 리프팅 기기를 대중화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슈링크는 집속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해 눈썹 리프팅 및 얼굴, 복부, 허벅지 탄력개선에 사용하는 미용의료기기. 경쟁사 장비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고, 병원과 소비자들로부터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국내뿐 아니라 수출까지 확대해 2018년 세계일류상품에도 선정됐다. 김동석 상무는 “클래시스는 자체 기술 연구소와 각 분야 전문 연구원들이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하이푸 기술을 향후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06-27 12:00:20의료기기·AI

클래시스 미용의료기기 ‘알파’ CE 인증 획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비침습적으로 피하 지방층을 감소시킬 수 있는 미용의료기기 ‘알파’(해외명 CLATUU ALPHA)가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알파는 두 가지 핸드피스를 동시에 사용 가능해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쿨링 컵을 통해 국소 부위부터 넓은 면적까지 사용자 목적과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클래시스는 “미용의료시장에서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유저와 환자 모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외모를 가꾸려고 하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클래시스는 다양한 기술의 비침습적인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품질을 높이며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나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 클라투 알파는 해외 유저들이 유럽 인증을 기다려온 만큼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2019-06-17 13:49:36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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