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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장 공석 6년만에 김용선 의료원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한림대의료원장 공석 6년만에 김용선 신임 의료원장(72)이 취임했다.김용선 신임 의료원장한림대의료원은 제19대 의료원장에 김용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석좌교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다.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018년 정기석 전 의료원장 직무정지 이후 6년간 의료원장직을 공석으로 유지해왔다. 장기간 공석 상태에 있던 의료원장직이 채워졌다. 김용선 신임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김 의료원장은 대학과 의료원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온 원로 교수.한림의대 미생물학과 교수로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한림대 의대 학장과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현재는 한림대학교의료원 국제화 및 연구강화위원장,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원인사위원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연구고문을 맡고 있다.그는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한국미생물학회연합회장, 한국노화학회장, 대한바이러스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이외에도 미국바이러스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유럽연합 프리온학회, 아시아-태평양 프리온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김 의료원장은 바이러스 분야의 권위자로 핵산 없이 단백질만으로 이뤄진 전염병체인 프리온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로는 '프리온 질환에서 퇴행성 신경변화에 대한 병리기전', '프리온 질환의 조기 진단 기법 및 치료제 개발',  '노화에 따른 퇴행성 신경변화에서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의 역할 구명' 등이 있다.김용선 의료원장은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소통과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10:06:24병·의원

단국대의료원, 박우성 신임 의료원장 공식 취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단국대병원은 제9대 의료원장으로 소아청소년과 박우성 교수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단국대의료원 박우성 신임 의료원장박우성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시작됐다.박 의료원장은 1983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하버드대 보스턴 아동병원과 로마 린다 병원 등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지냈으며, 1992년 단국대 의대 부임 후 QA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 병원 내 주요 보직을 지냈다. 이후 10년 동안 병원장직을 수행하고, 제7대 의료원장도 역임했다. 단국대병원 암센터추진위원장을 지내며 2022년 암센터 개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단국대병원이 충남을 대표하는 지역암센터로 선정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박 의료원장은 "지난 병원장 재임 시절 '환자 중심의 병원'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시행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개원 30주년을 앞둔 단국대의료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료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향후 성공적인 국책사업의 수행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단기간 성과를 내기 위한 정책이 아닌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2023-06-05 11:57:09병·의원

명지의료재단, 홍성화 신임 의료원장 공식 취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은 홍성화 신임 의료원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왕준 이사장과 김진구 병원장을 비롯한 명지병원 교직원과 한양대 황희준 대외협력처장,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과 홍정민 국회의원(고양시병) 등 지역 인사,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과 은평성모병원 최승혜 병원장,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 등 병원계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홍성화 의료원장은 이날 취임사을 통해 "명지의료재단이 걸어온 변화와 혁신의 역사와 미래 비전에 공감해 '명지호'에 합류하게 됐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이어 그는 이 같은 도전의 성공을 위해 ▲소통, 이해, 배려, 존중을 근간으로 하는 건강한 Spirit을 갖출 것 ▲선제적으로 창조적 아이디어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호기심을 가져줄 것 ▲끈기 있게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명지병원의 신념으로 강조했다.홍성화 의료원장은 "소통과 배려,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에 전념을 다해 구성원 스스로가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은 물론, 이를 통해 생겨난 긍정의 기운이 환자와 지역사회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날 취임식에서 이왕준 이사장은 "소통과 화합의 문화 조성과 의료진의 임상 역량 향상, 연구와 혁신 능력 고도화와 하남과 내포신도시 병원 건립 준비와 안착에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홍성화 의료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과 동대학원 석·박사 출신으로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부원장, 미래의학연구원장, 생명과학연구소장을 거쳤으며 삼성창원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22-07-22 15:14:24병·의원

중대병원 교수협 "신임 의료원장 임기 분명치 않아"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중앙대의료원이 10년만에 수장을 바꾸면서 전환점을 맞이했지만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신임 의료원장 선임 과정이 불투명한데다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 또한 분명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중앙대병원 전경 중앙대병원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 과정은 보직자를 제외한 의료원 종사자에게 제대로 된 공지 하나 없이 진행됐다"라며 "폐쇄적인 취임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중앙대의료원은 1일 홍창권 전 교수를 신임 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 신임 의료원장은 1일 오후 비대면 온라인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를 두고 교수협은 "이임식과 취임식 과정에서 병원 집행부 행동에 자괴감이 든다"라며 "어떤 논의와 임명 과정을 거쳤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미래라는 재단의 결정은 씁쓸하다"라고 지적했다. 교수협은 신임 의료원장에게 4가지를 요구했다. 그 중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것이 의료원장 임기 명문화다. 앞서 10년 동안 의료원장직을 유지했던 김성덕 전 의료원장도 딱히 임기가 정해져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는 홍창권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도 불투명하다는 것. 자칫 전 의료원장처럼 장기간 의료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교수들의 우려다. 교수협은 "현재 의료원장 임기는 명문화 돼 있지 않다"라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의료원장 임기를 명문화하고 홍 의료원장 본인이 먼저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대병원 한 의료진은 "기업이 재단을 운영하면서 의료원장이나 병원장의 임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다"라며 "임기가 없으면 성인군자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결함이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다. 교수협은 이밖에도 지난 10년 동안 침체된 중앙대병원은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구체적 방안 제시, 인사 정상화, 광명병원 원장 합리적 과정 거쳐 신임 등을 요구했다. 교수협은 "옳지 못한 일에는 언제나 나서서 병원 발전을 위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신임 의료원장이 의료원을 새롭게 발전하는 길로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0-12-02 11:44:27병·의원

무서운 성장세 고대의료원, 김영훈 의료원장의 과제는?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을 새롭게 이끌어 갈 김영훈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 시작을 알렸다. 김영훈 신임 의료원장 취임을 계기로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산하 병원들의 행보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특화병원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제시됐다. 부정맥 전도사로 알려진 김영훈 신임 의료원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려대의료원을 이끌게 됐다. 김영훈 신임 고대의료원장은 20일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의료 사업화를 핵심 기조로 한 임기 내 업무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안암병원 순환기내과를 이끌어 왔던 김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안암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고려대 총장 선거에 앞서 펼쳐진 의과대학 내 경선에서 선경 교수(흉부외과)와 경쟁하면서 의료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까지 김 신임 의료원장은 대한부정맥학회 회장,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운영위원장 등을 맡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료기술과 남북의료 통합 등 학술과 정책 분야를 넘나들며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전임 이기형 의료원장(소아청소년과)의 바톤을 이어 받아 신임 의료원장으로 낙점된 것. 13대 의료원장인 김효명 교수(안과)를 시작으로 3대 연속 안암병원이 의료원장을 배출해 낸 셈이다. 김 신임 의료원장은 이미 보직 내정 직 후 의무처장과 연구처장에 안암병원 김병조 교수(신경과), 구로병원 정희진 교수(감염내과)를 임명하며 보직자 구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영훈 신임 의료원장 취임식에는 의료계 주요 단체장들이 대거 자리했다. 하지만 의료원 내 일각에서는 3대 연속으로 안암병원 출신 인사가 신임 의료원장이로 낙점되면서 불만 섞인 시선들이 존재하는 상황. 더구나 김 신임 의료원장은 이전 의료원장과 다르게 임기가 2년이 아닌 1년 10개월이란 점도 한계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의료원장의 예산 권한을 놓고 절차 상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김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를 1년 10개월로 조정한 것이다. 한 의료원 산하 병원 교수는 "이전에는 구로병원과 안암병원이 한 차례씩 의료원장을 배출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안암병원에서만 배출하고 있다"며 "구로병원의 성장세가 무섭기 때문에 이를 두고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 들어 구로병원의 성장세가 안암병원을 뛰어넘어 전국적으로도 경쟁력이 높은 병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메디칼타임즈가 입수한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1사분기) 상급종합병원 요양급여 청구액 현황 자료를 분석해 보면 구로병원이 안암병원 보다 청구액 수준에서는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로병원은 2018년 10위(3018억원)에서 2019년 1사분기 9위(830억원)로 상급종합병원 청구액 9위에 오른 것이다. 안암병원도 2018년도 13위(2846억원)에서 2019년 11위(804억원)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구로병원을 이기지는 못하는 모습.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 고대의료원 청담캠퍼스 조감도이다. 김영훈 신임 의료원장은 미세먼지 특화병원이라는 새로운 새념의 의료기관 설립을 예고했다. 결국 안암병원의 융복합의학센터 건설과 구로병원의 첨단외래센터 증축 등을 계기로 산하 병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김 신임 의료원장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볼 수 있다. 동시에 최근 강남 진출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할 청담캠퍼스 활용방안 구축도 김 신임 의료원장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김 신임 의료원장은 새롭게 건설될 청담캠퍼스의 경우 '미세먼지' 특화 병원이라는 새로운 의료기관의 등장을 예고했다. 김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30년 간 심장병, 부정맥 전문가로 살아오며 1등은 포기할 수 있어도 일류를 향하는 정신은 멈출 수 없었다"며 "초인류를 실현하기 위해 인재를 영입하고 특수영역에 집중해 특성 병원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안산병원까지 연구중심병원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내년 2월부터 구로병원의 첨단외래센터와 함께 첨담동 캠퍼스가 건설이 되고 있다"며 "청담동 캠퍼스에는 우리나라의 고민인 미세먼지라는 질병을 치유하는 특화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12-21 05:45:58병·의원

고대의료원장 김영훈 교수 확정…3대 연속 안암서 배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부정맥 전도사로 알려진 김영훈 교수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려대의료원을 이끌게 됐다. 제15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김영훈 교수가 최종 확정됐다. 13대 의료원장인 김효명 교수(안과)를 시작으로 이기형 의료원장(소아청소년과) 이어 3대 연속 안암병원 출신 교수가 의료원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20일 고대의료원에 따르면, 전임교원이 참여하는 김영훈 신임 의료원장 후보자 인준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수가 넘는 득표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암병원 순환기내과를 이끌고 있는 김영훈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안암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부정맥학회 회장,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운영위원장 등을 맡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고대의료원의 의료원장 선출의 경우 법인인 고려중앙학원과 대학 총장이 후보 지원을 받은 후 그 중 한명을 내정, 의과대학 교수의회 인준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김영훈 신임 의료원장은 안산을 시작으로 구로와 안암병원 순으로 정견발표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20일 진행된 전임교원 인준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수를 얻어 최종 의료원장으로 선출되게 됐다. 따라서 오는 12월부터 이기형 의료원장의 바톤을 이어 받아 의료원을 이끌게 된다. 신임 의료원장으로 확정된 김영훈 교수는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초인류 고대병원 만드는데 적은 힘이지만 최선 다하겠다"며 "고대의료원 발전 방향을 잘 이어받아 의생명 연구를 제대로할 수 있는 시설과 인프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화와 R&D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의료기술 등이 시장으로 진입되고 다시, 재투자 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대가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2019-11-21 05:45:56병·의원

백순구 교수,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병원장 취임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백순구 신임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병원장(사진 왼쪽)과 이강현 원주의과대학 학장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제5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21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선임됐다. 백순구 신임 의료원장 겸 병원장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취임식은 오는 22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거행된다. 백 신임 의료원장 겸 병원장은 원주의과대학을 1989년에 졸업하고 2003년 소화기내과에 부임한 이래 소화기내과 과장, 소화기센터 소장, 중앙연구실장,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외적 대한간학회 이사,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학술위원장 및 이사, 대한간학회 학술지 편집장 및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학술조직위원장, 유럽간학회지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원주의과대학장에는 이강현 교수(응급의학과)가 유임됐다. 이강현 교수는 원주의과대학을 1989년 졸업하고 1997년 응급의학과에 부임한 이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적정진료관리실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세계응급의학회 조직위원장, 세계응급의학연맹 아시아 대표이사, 대한외상학회 회장, 한국항공응급의료협회 회장 등을 맡은 바 있다.
2019-02-13 11:24:51병·의원

이화의료원 심봉석 신임 의료원장겸 의무부총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심봉석 신임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심봉석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병원 경영에 팔을 걷어부쳤다. 심 신임 의료원장의 최대 미션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새 병원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 심봉석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의 건립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개원과 함께 이대목동병원과 상승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체제 구축을 위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이화여자대학교, 학교법인 이화학당과 하나가 되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배뇨장애·전립선 질환 및 요로생식기감염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이와 함께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전립선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한 바 있으며, 이대동대문병원 기획실장과 이대동대문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임상 능력과 함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생식내분비학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생식내분비질환(다낭성난소증후군, 월경장애, 월경통, 피임 등), 폐경 호르몬 요법과 폐경 후 골다공증 질환 치료의 국내 최고 명의로 인정받고 있으며, 1993년부터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산부인과 과장과 QPS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7-08-24 10:20:41병·의원

이화의료원 신임 의료원장 심봉석호 새얼굴 확정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이화의료원 신임 심봉석 의료원장이 이끌 집행부의 새얼굴이 확정됐다. 이화의료원은 2일 기획조정실장에 이령아 외과 교수(1967년생)등 주요 보직인사를 발표했다. 좌측부터 이령아 기조실장, 김태헌 진료부원장, 하은희 연구부원장 심봉석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과 연구부원장에 각각 김태헌 소화기내과 교수(1966년생)와 하은희 직업환경의학과 교수(1962년생)를 임명했다. 이어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과 응급진료부장에는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1963년생), 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1964년생)가 각각 선임했다.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맡게 된 이령아 교수는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토마스제퍼슨 의과대학 부설 킴멜 암센터와 미국 워싱턴대학 로봇수술연구센터에서 연수를 받고 지금까지 대장항문 분야 전문가로 진료와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다. 김태헌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간염, 지방간, 알코올성간질환, 희귀질환, 간경변, 간암 등 간질환 분야 전문가. 좌측부터 하종인 교육수련부장, 편욱범 응급진료부장 또한 하은희 이대목동병원 연구부원장은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교환교수, 이화여대 연구처 부처장 및 의과대학 교학부장, 서울근로자건강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그는 국내 최초 국가 출생 코호트 연구인 어린이환경보건출생코호트 지원센터장을 맡아 민감 계층 환경보건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은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조정실 부실장, QPS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연세의대를 졸업한 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은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맡아 환자를 돌봐왔다. 심봉석호는 오는 2019년 개원 예정인 마곡지구 내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가 하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2017-08-02 12:00:20병·의원

신임 한양대의료원장에 김경헌 교수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한양대의료원 신임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김경헌 교수가 임명됐다. 또 한양대병원장에 이광현 교수, 한양대 구리병원장에 김재민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한양대병원은 8월 1일자로 신임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 인사를 발표했다. 김경헌 신임 한양대의료원장 김경헌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80년도 한양대의대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한양대구리병원 교육연구부장(2005~2007년), 부원장(2009~2011년), 병원장(2013~2015년)을 두루 거치며 병원 경영 능력을 길러왔다. 그는 대한마취과학회 법제윤리이사, 대한정맥마취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학회에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광현 한양대병원장은 80년도 한양대의대를 졸업,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으며 한양대의료원 기획실장(2007~2009년)에 이어 부원장(2009~2011년)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장,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 및 감사,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김재민 한양대 구리병원장은 83년 한양대의대를 졸업, 동대학원 석박사를 받았으며 한양대구리병원 교육연구부장(2009~2011)을 거쳐 부원장(2011~)을 맡았다. 학회에서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고시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양대병원 부원장에는 김근호 교수, 구리병원 부원장은 박훤겸 교수가 맡았으며 한양대 국제병원은 윤호주 교수가 맡아 운영한다.
2015-07-30 10:13:35병·의원

새 수장 맞은 이화의료원…전병상 1인실 새병원 힘 받나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이화의료원이 김승철 신임 의료원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마곡지구에 추진 중인 제2병원 전 병상 1인실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2013년 이순남 전 의료원장 취임 직후 제2병원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1000병상을 1인실로 설립하겠다고 밝히면서 병원계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게다가 최근 메르스 사태로 다인실이 감염 관리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된 터라 이화의료원의 전 병상 1인실 계획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마곡지구 제2병원 설계도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수장을 맡게 된 김승철 의료원장은 마곡병원 전 병상 1인실 기획안을 어떻게 이끌어 갈까. 29일 병원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일단 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마곡병원 설립안이 거의 마무리 단계로 큰 이변이 없는 한 8~9월 중으로 최종 제2병원 최종 설계안을 마련하고 10~11월 내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김승철 의료원장을 비롯해 유경하 기조실장은 서현숙 의료원장 재임 당시 마곡병원 논의 초기단계에 참여해 맥을 함께하고 있어 이를 뒤집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오히려 현재 설계 막바지에 메르스 사태가 터지면서 음압시설과 포괄간호서비스 등 각종 감염관리 관련 정책이 쏟아지면서 이를 설계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일부 설계가 수정, 보완되고 있다. 가령, 1인실에 음압시설을 갖춘다든지 포괄간호서비스에 최적화된 병실 등 정부 정책을 설계에 반영하는 식이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은 100년 앞을 내다보고 지어야 하다보니 최종 설계도면을 발표하기까지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특히 최근 메르스 사태로 감염 관리에 최적화된 병실을 마련하고자 수차례 설계도면을 수정, 보완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승철 신임 의료원장은 "아직 다양한 변수에 대해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기본적인 기조는 유지하되 일부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할 것"이라며 "일단 지난 2년간 경영진으로 활동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제2병원 설계 등 건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검토를 해야 향후 추진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30 05:50:13병·의원

가톨릭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강무일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가톨릭중앙의료원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에 강무일 교수(내분비내과)가 내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강무일, 주천기, 승기배 교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회는 22일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선 안건을 심의하고 추천자 전원을 모두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날 선임된 보직자들은 공식 발표 후 취임 절차를 밟게 된다. 강무일 신임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내정자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가톨릭의대 교육부학장,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학계에서도 내분비학회 총무이사를 거쳐 기획이사, 학술이사를 역임한 뒤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골대사학회 총무이사, 간행위원장 등도 거쳤다. 가톨릭의대 학장은 주천기 교수가 내정됐다. 주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가톨릭의대 안과학 주임교수, 가톨릭 의과학연구원 임상연구센터 학술 자문위원, 포스텍 의생명공학연구원 겸직 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홍보이사, 아시아 백내장 연구학회 5대 조직위원장, 한국과학재단 한국인 눈 조직 및 실명관련 유전자은행장을 거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다. 서울성모병원장에는 현 황태곤 원장의 뒤를 이어 승기배 교수(순환기내과)가 임명을 앞두고 있다. 승 교수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심혈관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심장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를 지냈고 아시아 태평양 심장중재술학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가톨릭의료원은 조만간 보직 인선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취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08-23 08:04:04병·의원

이대병원 인사개편 '마곡 제2병원'에 활력 불어넣나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마곡지구 제2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이화의료원이 신임 의료원장 선출에 이어 1일 주요 보직자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개편으로 서현숙 전 의료원장이 동대문병원과 목동병원의 흡수통합에 이어 여성암전문병원 오픈, 마곡지구 제2병원 건립 등 지난 6년간 이화의료원을 이끌며 추진해온 굵직한 사업을 어떻게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이화의료원 가장 큰 이슈인 마곡지구 제2병원 건립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좌측부터 정구용 진료부원장, 조영주 기획조정실장, 김영주 교육연구부장 1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기획조정실장에 조영주 알레르기내과 교수(1959년생)를 임명했다. 또한 정구용 외과 교수(1958년생)를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에 임명하고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1963년생)를 이대목동병원 교육연구부장에 임명했다. 84년도 이대의대를 졸업한 조영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CS실장으로 환자 및 보호자들에 대한 서비스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이대목동병원의 환자 만족도를 한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온 인물. 마곡지구 새병원 건립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교수는 또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을 역임하는 동안 개원의들을 위한 환자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진료부원장에 선임된 정구용 교수는 83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이대목동병원 외과교수로 재직하며 신장 이식과 말초동맥질환, 하지정맥류 등과 관련한 혈관외과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교육연구부장을 맡게 된 김영주 교수(산부인과)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으로서 산모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제시했다. 이화의료원 측은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제2의 도약을 위한 병원 혁신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인사 발령에서 기존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을 진료부원장으로 직위를 개편했다.
2013-08-01 11:47:08병·의원

검증 끝난 조우현 신임 을지의료원장, 새역사 쓸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새병원 완공 및 본원 증축 등 대대적인 사업을 앞두고 있는 을지의료원이 조우현 신임 의료원장 취임으로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우현 신임 의료원장 26일 을지의료원은 내달 5일 취임식을 갖고 제8대 을지의료원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조우현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년간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하며 병원경영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 지난 1977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그는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치면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초 JCI인증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조 신임 의료원장의 이 같은 행보는 변화를 시도하는 을지의료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는 현재는 대한예방의학회 이사, 한국의료QA학회 부회장, 한국병원경영학회 회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조 의료원장의 임기는 2013년 3월 1일부터 2015년 2월까지 2년이다.
2013-02-26 11:56:36병·의원

경희의료원 유명철 신임 의료원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유명철 신임 경희의료원장 경희의료원은 10일 의료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취임식에는 조인원 경희대 총장을 비롯해 주홍재, 윤충, 이봉암 전임 의료원장과 홍보대사 서혜경 교수, 김정만 경희대 부총장, 오택열 경희대 국제부총장,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 교직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배종화 전 의료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개원 4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새로운 의료원장을 모시고 다시 한 번 협력한다면 과거의 영광을 찾고 최상의 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인사를 마쳤다. 제5대 의무부총장 겸 제14대 경희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유명철 의료원장은 “개원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새로운 꿈을 향해 재도약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유 의료원장은 “구성원 모두 신뢰의 바탕 위에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하나로 뭉쳐 초일류 병원을 향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유명철 의료원장은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 의료기관에 필요한 전문인력 개발 프로그램 활성화, 각 병원의 자율운영체계 정착, 합리적 성과급시스템 도입, 바이오헬스케어 융합원의 설립, 외국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병원 브랜드 파워 제고 등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2011-03-10 20:44:3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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