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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아시아나항공, 해외 환자 유치 협약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우경 병원장, 박흥규 제2진료부원장, 이원석 국제의료센터장 등 병원 주요 임원 및 원유석 대표이사, 이승환 온라인마케팅부문 상무 등 아시아나항공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길병원과 아시아나항공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몽골(울란바토르) 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 가천대 길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에게 항공료 할인,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환자들에게 건강검진 20% 할인, 공항·호텔에서 병원 이동시 무상 픽업 서비스, 숙박 시설 예약 및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이들 탑승객에게 최대 15%의 항공료 할인 및 무료 수하물 1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양 기관은 양 사 홈페이지 및 SNS 계정 등을 이용한 홍보로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김우경 병원장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해외 환자들이 길병원에서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경험하고, 나아가 한국 방문의 만족도를 높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11:01:15병·의원

신종 코로나 8번째 환자 발생 "원광대병원 격리 치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60대 한국 여성으로 중국 우한을 거쳐 귀국했으며 현재 원광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인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1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한국인)을 31일 오후 8번째 환자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8번째 확진환자는 1월 23일 22:20 청도항공 QW9901 (청도→인천)을 이용했다. 질본관리본부는 해당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원광대병원)에 격리됐으며, 추가 조사가 이뤄지는 대로 경과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5~7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경과도 발표했다. 5번째 환자(33, 남자, 한국인)는 우한시 업무차 방문 후 1월 24일 우한시 인근 장사 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귀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1월 26일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1월 24일 오전 5시 아시아나항공 OZ322 (장사→인천)을 이용했다. 현재까지 가족 등 접촉자 10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후 심층조사를 시행한 결과, 접촉자 중 1명(지인)에서 검사 양성으로 확인(1월 31일 오후)되어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6번째 환자(55, 남자, 한국인)는 1월 22일 한일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3번째 환자와 함께 식사를 했으며, 1월 26일 3번째 환자 확진 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능동감시가 실시 중이었다. 이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3번째 환자의 증상발현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관할 보건소가 접촉자 관리하는 과정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1월 30일 확진됐다. 현재까지 접촉자 8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후 심층조사를 시행했고, 가족 2명에서 검사 양성이 추가 확인(1월 31일 오후)되어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7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1월 26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1월 23일 22:20 청도항공 QW9901 (청도→인천)을 이용했다. 현재까지 가족 등 접촉자 2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됐고, 이동 경로 및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현지시각 1월 30일 국제보건규약(IHR) 긴급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보건위기 상황'(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을 선포했다. WHO는 국제적으로 조직화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정기적인 정보 공유 및 연구를 통해 감염원 파악, 잠재적인 사람간 전파력 파악, 유입 사례 대응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노력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위험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는 지역사회 유행이 확산된 상황은 아니여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지만,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심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 선별진료소를 확대(보건소에 이동형 흉부방사선촬영장비 지원)하고, 의사의 판단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배제할 필요가 있는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입원 격리와 신속한 확진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의료기관에서는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ITS(해외여행력 정보 제공프로그램)를 통한 내원 환자 해외 여행력 확인과 의심환자 진료시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0-01-31 15:28:40정책

기동민 의원 "항공사별 감염병 분기별 소독 파악 불가능"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감염병의 매개체 서식 및 번식상태가 확인되거나 메르스 등 감염명 발생이 우려돼 검역당국이 항공사 측에 소독을 명령한 횟수가 5년간 414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보건복지위)은 21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역법에 따라 2014년 1회, 2015년 66회, 2016년 48회, 2017년 25회, 2018년 274회 등 최근 5년 동안 총 414회의 항공기 내 소독을 실시한 결과보고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염병 매개체 발견 및 번식상태 확인 등으로 항공기 기내 소독을 실시한 횟수는 지난 5년간 255건, 메르스 등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등으로 기내 소독을 실시한 휫수는 159건으로 확인됐다. 항공사별로 분류해보면 최근 5년간 검역법에 의거, 소독명령을 받은 항공사는 대한항공 208회(감염병의심환자 발생 56회), 아시아나항공 93회(감염병의심환자 발생 4회), 에미레이트항공 44회(감염병의심환자 발생 43회), 에티하드항공 21회(감염병의심환자 발생 20회), 카타르항공 18회(감염병의심환자 18회), 제주항공 7회(감염병의심환자 발생 6회), 진에어 5회(감염병의심환자 발생 4회), 에어부산 및 이스타항공 3회(감염명의심환자 발생 1회/2회), 케세이퍼시픽 2회(감염병의심환자 발생 2회)로 나타났다. 이 외 라오항공, 루프트한자, 말레이시아, 베트남, 에바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타이항공 등이 각 1회씩 검역법에 의거 소독을 실시했다. 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51조 및 시행령에 따르면,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청소나 소독을 실시하거나 쥐, 위생해충 등의 구제조치(이하 소독 이라 한다)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항공기의 경우도 분기별로 소독을 실시하게 되어 있으나 각 항공사가 분기별로 소독을 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는 파악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질병정책과는 제출자료를 통해 소독을 하여야 하는 시설에 대한 소독의 의무는 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자에게 있으며, 시설의 관리․운영자는 동 법에 따른 소독업의 신고를 한 자에게 소독하게 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독업자가 소독을 실시한 사항에 대해 보건소 등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고 있지는 않으며,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 항공기 및 여객선의 소독실시 현황, 소독제 사용량 현황, 내역 등에 대한 관련 통계가 없어 자료 제출이 어려움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답변했다. 기동민 의원은 "각 항공사들이 주기별로 소독을 제대로 실시했는데도 불구하고 감염병 매개체가 발견되어 소독을 실시한 횟수가 255건이나 되었나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 된다"면서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대해서는 분기별 소독 의무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10-21 08:17:19정책

해외환자 공략나선 H+양지병원, 아시아나항공 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이 외국인 환자와 해외교포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시아나 항공 (사장 한창수)과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외국인환자 및 해외교포 환자에게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용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과 해외동포에게 10-20% 항공운임 할인과 무료 수하물 1PC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적용 노선은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주권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CIS권 (알마티,타슈켄트)이다. 즉,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해외동포는 병원 예약증을 제시하면 항공료와 건강검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 병원 김철수 이사장, 김상일병원장과 부속 H+국제병원 김정현 원장,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 등 10여명의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홈페이지와 SNS 에 제휴내용을 홍보하고 미주와 CIS권 검진고객에게 진료예약증 발송 시, 제휴내용이 담긴 홍보 브로셔도 함께 동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도 러시아권 홈페이지에 제휴내용을 안내하고 CIS권 아시아나항공 회원에게 홍보메일도 발송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아시아나 항공과의 제휴로 외국인 및 해외동포 분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진료, 검진시스템을 제공해 본원 의료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며 "향후 아시아나 항공과 추가 협의해 제휴노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은 "양 기관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외국인 의료관광객 양적 성장은 물론, 국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26 23:01:15병·의원

세브란스-아시아나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손잡는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세브란스병원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공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외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세브란스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재외교포 및 방한 외국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세브란스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입국하는 재외교포 및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 할인 및 건강검진 절차상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세브란스에서 진행하는 해외 의료봉사 선교단 파견시 아시아나항공은 이들에 대한 운임 할인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아시아나는 정기적으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찾아 자선 공연과 함께 많은 불우환자를 위해 큰 후원을 보내온 고마운 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가 해외환자 유치에 더욱 힘을 얻는 한편 전 세계 재난지역과 의료 무의촌을 찾는 봉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큰 날개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제휴는 양사가 서로 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2014-06-10 09:55:35병·의원

정부-지자체-항공사 손잡고 의료관광객 몰이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정부와 지자체, 항공사가 현지 여행사와 손잡고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정부는 주니치 신문 등 일본 유력매체에 대대적인 광고를 싣는 등 상품홍보에 사활을 걸고 2달내에 5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을 것을 자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일본 공략을 위해 서울시, 아시아나항공 및 일본 2대 대형여행사인 긴키 니혼 투어리스트(KNT)와 손잡고 의료관광객 유치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쥬니치 신문을 비롯, 현지 유력매체에 대대적인 광고를 펼치고 있는 상황.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판매개시가 시작되자 마자 예약만 60건이 들어오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정진수 팀장은 "우선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등 일본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우선 6월까지 500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상품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관광공사가 선보인 상품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진료에 마사지와 스파를 더한 에스테틱 상품이다. 국내에서 성형 등에 노하우를 지닌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등을 통해 여행을 겸해 의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특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 미용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는 것이 관광공사측의 설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의료관광 상품은 테마의 특성상 한류 관광 등과 달리 차별화된 목적상품의 성격이 있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만들기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의료관광상품은 쇼핑, 미용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에 단순옵션이 아닌 정규 패키지로 상품이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09-04-10 06:56:48병·의원

삼성 이종철 원장, '신뢰경영 CEO 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이 뉴스메이커가 주관하고 국가청렴위와 전경련이 후원한 '2007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대상'에서 의료기관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3일 주최측에 따르면 이 원장은 7년간 삼성서울병원장으로 재직하며 환자 중심의 병원경영이라는 선진국형 모델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이종철 원장은 지난 6월 표준협회 생산성대상 최고경영자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들어 병원 경영자로서 개인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2007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대상'은 신뢰사회 구축을 목표로 내외부 고객과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CEO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시상식으로 올해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등 총 2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2007-12-13 12:03:49병·의원

이화의료원, 여성소비자가 좋아하는 기업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이화의료원은 12일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제10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이화의료원은 삼성전자, 웅진코웨이, 금호아시아나항공 등 31개 국내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여성특화 병원'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업체들은 19세 이상 성인 여상을 대상으로 1차 기업 인기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다음 여성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화의료원은 여성 전문 치료를 위한 유방센터와 비만수술센터, 모자센터, 여성 비뇨기 클리닉을 운영과 함께 여성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무료 진료, 난민촌과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저개발국 무료 진료봉사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창립 120주년을 맞는 이화의료원에게 여성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값지게 생각된다"며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이화의료원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10-12 22:26:03병·의원

현대카드 ‘더 퍼플(the Purple)’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현대카드가 의사, 의대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더 퍼플(the purple)’카드를 발매했다. 전국 상위 5%이상을 위한 VIP서비스를 추구하는 현대카드 ‘더 퍼플’은 발급 기준을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나 대기업 또는 외국계 기업 차장 및 부장급 이상으로 제한, 카드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서비스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네이밍에서도 사용된 ‘퍼플’ 즉 보라색을 카드색으로 정하고 우아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소수를 위한 특별한 카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현대카드 ‘더 퍼플’의 연회비는 30만원. 기존의 카드에 비해 크게 차이를 보이지만 특화된 서비스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더 퍼플’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는 ▲최고 100만원 상당의 동남아/중국 무료항공권(동반자 1인에 한해)과 호텔 무료 숙박권 제공 ▲최고 3% M포인트 및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동시 적립 ▲해외/국내 항공권 최고 60% 할인 및 우대 서비스 등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제공 등으로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이 잦거나 카드 이용 금액이 높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현대카드 측은 동남아 4개국(대만 타이페이, 싱가폴,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과 중국지역(상하이, 베이징, 홍콩)등을 갈 때 동반자 1인에 한해 제공되는 무료 왕복 항공권은 40~90만원의 이용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 동반자 항공권 60%할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내/국제선 10%할인, 유나이티드항공 최고 25%할인 또는 무료업그레이드 등 국내외 항공권에 대해 최대 60%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해외 유명 골프장 그린피 무료 및 리조트 할인, 미쏘니 등 명품 브랜드 상시 최고 10%할인, 국내 특1급 호텔 식음료 10%할인 및 객실 최고 40% 할인, 특급 호텔 무료 발렛 파킹, 면세점 최고 15%할인, 전국 호텔/콘도 예약 대행 및 최고 75% 할인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더 퍼플’ 관계자는 “기존의 카드는 포인트 적립 혹은 항공마일리지 적립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지만 ‘더 퍼플’은 두가지 모두 적립이 가능하다”며 “해외를 가주 나가거나 카드 이용이 많은 대학교수 혹은 개원의들의 경우 서비스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6-08-11 12:11:40병·의원

의-병협 긴급의료지원단 인도네시아 파견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를 돕기위한 의료계의 현지 의료지원활동이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4일 남아시아를 휩쓴 쓰나미(Tsunami)와 관련 의료진 20명으로 구성된 긴급의료지원단을 5일 인도네시아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긴급의료지원단(단장 권용진 의협 사회참여이사)은 인천 길병원 의료진 7명, 노베르트 폴러첸 독일 의사 1명 등을 포함한 11명의 의료진 및 의대생 자원봉사자 7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5일 오전 9시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편을 통해 인도네시아아체주 반다아체로 출발한다. 긴급의료지원단은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9박 10일간 의료봉사활동 등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구호활동을 위해 동신제약 2억, (주)휴온스 1억 등 19개 제약회사와 존슨앤존슨 medical, (주)옥시 등이 5억 7천 2백 여만원 상당의 현금 및 의약품을 지원했다. 의협은 또 부상자에 대한 응급진료를 위해 1억 5천만원 규모의 성금 모금에 나섰다. 긴급의료지원단이 파견되는 아체주 반다아체는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섬에 위치한 특별자치구로 이번 지진해일로 인해 1만명 이상의 주민이 사망하고 수십만명의 주민이 실종 또는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진 의료지원단 단장은“현재 동남아시아 지역 지진피해는 전 세계적 재앙이며 전염병 예방 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현지상황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2차 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01-04 11:40:14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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