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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지엘팜텍, 아스피린+라베프라졸 복합제 공동개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한국파마는 지엘팜텍이 아스피린 투여 환자의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을 위해 개발 중인 아스피린+라베프라졸 복합제(프로젝트명 GLM1RA) 공동개발에 합류했다고 31일 밝혔다.아스피린은 혈전 생성을 억제하여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장기 복용 시 위장관 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용량 PPI(위산 분비 억제제) 제제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라베프라졸은 PPI 제제 중 하나로 위·십이지장 궤양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된다. 한국파마와 지엘팜텍은 아스피린과 라베프라졸을 복합한 의약품을 개발함으로써, 아스피린 투여 환자의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증진시키고자 한다. 임상시험시료 및 추후 발매될 제품은 지엘팜텍 자회사인 지엘파마에서 생산한다.한국파마 관계자는 "아스피린+라베프라졸 복합제 개발의 선두주자로 나서 시장을 선점하고 기존 시장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0-31 11:41:30제약·바이오

대웅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안구치료제 개발 돌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아이엔테라퓨틱스가 지엘팜텍과 손 잡고 안구통증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는 17일 개량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엘팜텍과 안구통증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각막의 안구건조 및 통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만성적인 염증이 꼽힌다. 특히 통증을 일으키는 염증인자는 소듐이온채널인 'Nav1.7'과 기전적 연관이 있어 각막에 존재하는 'Nav1.7'을 억제하면 안구통증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 시장에는 해당 기전을 이용한 안구통증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자사의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과 지엘팜텍이 가진 제제개발 기술을 접목시켜 점안제 형태의 안구통증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효능시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지엘팜텍은 점안제 제형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오는 2022년까지 제형개발을 완료하고 비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아이엔테라퓨틱스가 가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과 지엘팜텍의 우수한 제제개발 기술을 접목해 우수한 효능의 안구통증치료제를 개발하겠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안구통증을 겪는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왕훈식 지엘팜텍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엘팜텍의 제제 기술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아이엔테라퓨틱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점안제 형태의 안구통증치료제 개발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구통증을 호소하는 국내 환자는 10여년 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안구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증상은 염증 등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 수는 2010년 186만명에서 2020년에는 245만명으로 증가한 바 있다.
2021-08-17 13:46:15제약·바이오

동아제약, 800억 짜리 스티렌 구하기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800억원 짜리 스티렌(애엽 추출물) 구하기에 나섰다. 일부 업체에서 특허가 남았는데도 스티렌 개량신약 발매 움직임을 보이자 법정 대응에 나선 것. 동아제약은 자사 존속특허를 근거로 스티렌 개량신약 제조사인 풍림무약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7월 지엘팜텍 외 5개사(종근당, 안국약품, 제일약품, 대원제약, 유영제약)는 애엽 추출 용매로 에탄올 대신 이소프로판올을 사용해 식약청으로부터 스티렌 개량신약을 허가 받은 바 있다. 지난 1일에는 약가를 취득했다. 허가 신청 당시 지엘팜텍은 특허심판원에 동아제약의 특허를 회피하였다고 주장하며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작년 11월 27일 특허심판원은 '위장질환 치료제용 쑥추출물 특허에 대한 심판 청구'에 대해 '추출용매가 다르더라도 쑥 추출물 자체가 실질적으로 동일하면 특허 권리범위에 속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엘팜텍 제품이 동아제약의 존속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을 내린 것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특허심판원 판결에 따라 스티렌 개량신약 제품이 특허를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됐다. 법원에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강력 히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티렌은 애엽(쑥)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천연물 신약으로 1995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2년 발매됐다. 2011년에는 881억원의 매출을 올린 동아제약 대표 신약이다. 현재 에탄올을 용매로 한 추출물 위염치료제 용도에 관한 특허(만료일 2015년 7월 24일)를 포함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2013-01-04 09:22:28제약·바이오

진흥원, 제약산업 발전방안 포럼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보건산업진흥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 오후2시부터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약산업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팀 임숙영 팀장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대책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가진다. 이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부연구위원은 제약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한국제약협회 이인숙 실장은 제약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패널토론에는 종근당 박진규 상무, 지엘팜텍 최유진 대표, 한미식품 정원태 상무, CJ제약연구소 조일환 수석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007-07-12 15:15:08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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