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F2024
리노셈, KHF에서 멸균기 및 소독기 라인업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리노셈이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에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와 의료용 소형 세척소독기를 선보인다.리노셈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지정된 제품으로 이번 KHF에서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6개 모델 중 90L, 130L의 2개 모델(모델명:RENO-S90 / S130)을 전시할 예정이다.90L급의 RENO-S90 모델은 멸균제 자동배출시스템을 적용한 모델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의 수술실 및 중앙공급실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130L급의 RENO-S130 모델은 상급 종합병원, 종합병원의 수술실이나 중앙공급실에서 사용하는 모델로 해외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제품이다.특히 RENO-S130 모델은 국내 최초로 Da Vinci Xi 수술로봇의 Endoscope 멸균에 적합하다는 인정서를 받은 바 있다.리노셈은 네트워킹을 통해 리노셈 멸균기의 원격 모니터링과 멸균 이력 관리 등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RENO SMART CARE도 개발해 추가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RENO SMART CARE를 이용하면 멸균기의 사용 현황, 이력 관리, 멸균일지 작성 및 저장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또한 RENO SMART CARE 를 통해 누적된 정보는 갑작스러운 서비스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리노셈은 이번 KHF에 의료용 세척소독기 BLUNIX60도 함께 전시한다.BLUNIX60은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세척·건조·소독이 가능한 60L 소형 세척소독기로 두 개의 펌프를 이용해 세척력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정해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공정 설정이 가능하다. 리노셈 이광식 대표는 "리노셈이 연구, 개발, 제조한 BLUNIX60 세척소독기는 여러 수상을 통해 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에 더욱 투자해 국내외 감염관리에 더욱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