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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약부터 미용기기까지 경쟁 붙은 동국-동화…과연 승자는?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국제약이 한 발 빠르게 진입해 속도를 내고 있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동화약품이 참전하면서 두 회사간의 경쟁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상처 치료제의 대표 품목을 보유한 상태에서 화장품, 피부 미용 의료기기 등으로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영역이 지속적으로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약품과 동국제약이 상처치료제부터 미용 의료기기까지 유사한 사업 확장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미용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주식 양수는 동화약품이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으로, 양수 규모는 1600억원에 달한다.이번에 인수할 하이로닉은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RF(고주파, Radiofrequency)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현재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등 글로벌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즉 동화약품은 해당 주식 양수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다만 이번 전략이 눈에 띄는 것은 앞서 미용 의료기기 사업을 본격화 한 동국제약과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동국제약과 동화약품의 행보를 살펴보면 상처치료제부터 시작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사업, 이후 이를 연계한 피부 미용 등 미용 의료기기 사업 확장으로 정리된다.이들 기업은 각각 대표적인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과 '후시딘'을 보유했다.특히 이들은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경쟁을 넘어 최근 사업 확장에서도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실제로 지난 2015년 동국제약이 마데카솔의 원료인 센텔라 추출물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면서 이들의 영역 확장이 본격화 됐다.동화약품 역시 화장품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활명' 브랜드 등을 론칭한데 이어 2021년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을 내놓으며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정조준 했다.후시드 크림의 경우 '후시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개발해 얻은 스킨케어 특허 성분 '후시덤'을 기반으로 했다.상처치료제를 활용한 이들 기업은 추가적인 라인업을 꾸준히 늘려왔고, 한단계 더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우선 동국제약은 지난해부터 '인에이블'로 스킨부스터 시장은 물론 '마데카 프라임'을 출시하며 미용기기 사업에도 뛰어들었다.동국제약은 올해 미용 의료기기 사업에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 제이에스케이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 전문가용 미용기기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론칭한데 이어 중소형 가전제품 회사인 위드닉스도 인수하며 영역 확장에 나섰다.여기에 동화약품 역시 미용 의료기기 기업을 인수하며 이같은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한 것.결국 이처럼 동일한 행보를 걷게 됨에 따라 이들 기업은 국내 상처치료제에서 손 꼽히는 제품으로 경쟁을 시작해 향후 미용 의료기기에서도 경쟁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특히 동화약품은 올해 12월까지 인수와 관련한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힌 만큼 이들의 본격적인 경쟁은 내년 이후에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따라 양 기업이 추진하는 신사업에서 어떤 성과를 얻을지, 또 이들이 제약업계에서 신사업 확장의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2024-09-10 05:30:00제약·바이오

부채표 동화약품 미용의료기 시장 진출...하이로닉 주식 양수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 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9월 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하이로닉은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RF(고주파, Radiofrequency)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등 글로벌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미용 의료기기 산업은 관련 기술의 발달로 피부 리프팅, 타이트닝, 지방 감소 등 성형수술 역할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이라는 설명이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존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양화해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1:19:15제약·바이오

하이로닉, 라온피플과 전략적 협력 관계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하이로닉이 라온피플과 업무 협약을 맺고 피부 미용 기기에 AI를 접목하기로 했다.하이로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피부 미용 기기 생산공정 자동화를 추진한다.하이로닉은 AI 전문기업 라온피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협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하이로닉과 라온피플은 미용의료기기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 생산공정에 비전 검사 도입 등 생산공정을 자동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피부진단 서비스(AIMIMO)에 접목해 향후 임상 연계 데이터를 통한 부가서비스 및 활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하이로닉과 MOU를 체결한 라온피플은 AI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인공지능 피부분석·진단 솔루션 'AIMIMO'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보이고 있다.하이로닉은 제품 및 공정에 라온피플의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제품의 상품성 및 생산효율을 높여 매출 증가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임근영 하이로닉 대표이사는 "이번 MOU로 제품에 AI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향후 해외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품질의 제품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에 상품성 강화 및 품질 안정화를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하이로닉은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현재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 수출명 New Doublo 2.0), 피코하이(PICOHI), 젠틀로(GENTLO, 수출명 SILKRO), 울트라베라(ULTRA VERA) 등의 의료기기를 글로벌 시장에 제조·판매하고 있다.
2024-01-31 11:08:44의료기기·AI

하이로닉, 가인지컨설팅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하이로닉이 가인지컨설팅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하이로닉(대표 이상원·임근영)은 가인지컨설팅그룹(대표 김경민)과 대한민국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고객가치를 가진 기업의 발굴 및 육성과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 사례의 생산,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가인지컨설팅그룹 이명철 사업대표는 "하이로닉이 2024년에 조직문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잘 돕겠다"며 "하이로닉의 사례가 다른 기업들에 좋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하이로닉 이상원 대표는 "하이로닉을 넘어, 좋은 고객가치를 가진 기업들이 많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가인지컨설팅그룹과 연결된 기업들을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한편, 하이로닉은 고주파(RF)·집속초음파(HIFU) 기술 기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24-01-04 14:21:42의료기기·AI

하이로닉, 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라인업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하이로닉이 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하이로닉은 최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피부과의사회 제26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는 피부과 전문의 1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피부질환과 피부미용 시장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된다. 하이로닉은 이번 학회에 부스를 차리고 브이로리프팅, 피코하이 등 국내 피부미용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언급한 V-RO LIFTING 2.0을 활용한 Total Rejuvenation 강의도 진행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하이로닉 관계자는 "올해도 브이로리프팅 제품이 시장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만큼 향후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하이로닉 의료기기의 인지도 상승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외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09 12:13:49의료기기·AI

하이로닉,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2020’ 참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하이로닉이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미용성형학회 ‘2020 International Master Course in Aging Science World Congress’(이하 IMCAS 2020)에 참가한다. 피코레이저장비 ‘피코하이’(PICOHI) 올해 22회를 맞은 IMCAS 2020은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글로벌 뷰티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연과 교류를 증진하는 유럽 최대 규모 피부성형학회. 지난해에는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2000명 참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행사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하이로닉은 IMCAS 2020에 참가해 해외 전문의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미용 의료기기장비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피부미용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선다. 특히 하이로닉 대표 브랜드 집속초음파장비 ‘더블로 골드’(doublo-gold)를 필두로 플라즈마와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관리장비 ‘플라소닉’(PLASONIC), 해외에서 이미 가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리얼 300ps 펄스 듀레이션을 구현한 피코레이저장비 ‘피코하이’(PICOHI)와 고주파를 이용한 마이크로 RF니들 장비 ‘젠틀로’(GENTLO)까지 주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피코하이는 피코세컨드(Picosecond)를 기반으로 한 레이저 미용 의료기기로 기존 피코 레이저 한계를 극복한 안정적인 300ps 펄스 듀레이션을 출력하는 우수한 성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학회 기간 동안 유럽은 물론 중동·아시아 대리점들과 활발한 미팅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피코하이의 유럽시장 확대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29 08:27:27의료기기·AI

하이로닉, 부산·경남 영업 강화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자회사 ‘하이로닉코리아’가 부산에도 상륙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로닉코리아는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난 20일 부산 사무소를 개설하고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그동안 부산지역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조직 개편 및 영업 인력을 확충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부산·경남지역에 본부 인력을 배치해 영업 전략을 전개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 및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영업 확장은 신규 지역 고객 확보와 판매 증진을 기대할 수 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피부미용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하이로닉코리아는 하이로닉 대표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집속초음파 장비 ‘더블로 골드’(DOUBLO GOLD)를 비롯한 플라즈마와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관리 장비 ‘플라소닉’(PLASONIC), 피코 레이저 장비 신제품 ‘피코하이’(PICOHI)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호 하이로닉코리아 팀장은 “영업망 확대를 통해 하이로닉 장비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안정적인 300ps를 구현하는 신제품 피코하이를 통해 피코 레이저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2 11:05:07의료기기·AI

하이로닉 ‘미쿨’ 가성 여성형 유방증 치료효과 입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교수팀이 하이로닉의 비수술적 냉각지방분해 장비 ‘미쿨’(MICOOL)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가성 여성형 유방환자 치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가성 여성형 유방증(pseudogynecomastia)은 호르몬이나 기타 이상으로 남성의 유방이 발달하지만 유선이 아닌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현상. 기존에는 수술적 방법이 많이 고려됐으나 수술 과정에서 가슴이 함몰되거나 양쪽 가슴 모양이 다르게 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수술을 꺼리는 원인이 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교수팀은 디터 만슈타인(Dieter Manstein) 교수가 제안한 이론인 냉동지방분해술(Cryolipolysis)을 바탕으로 25세 이상 가성 여성형 유방 환자 12명(남성)을 대상으로 냉동치료 2회를 실시하고 28주간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가슴둘레는 평균 약 4.3%까지 감소했고 유방부위 지방 두께는 평균적으로 좌측 약 26%, 우측이 약 25% 감소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가성 여성형 유방증이 현저하게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수술 대비 환자 만족도가 높다는 임상 결과를 보고했다. 연구 결과는 레이저 잡지인 ‘미국 레이저치료 학회지’(Lasers in Surgery and Medicine)에 실려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허창훈 교수는 “연구를 통해 수술적 치료를 부담스러워 하던 가성 여성형 유방증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부작용 없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가성 여성형 유방증의 치료 패러다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16-05-05 23:12:24의료기기·AI

하이로닉, 여드름 치료 레이저장비 개발 착수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이 여드름 치료용 레이저 복합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공동 개발에 착수한 여드름 치료 장비는 유분과 수분 흡수도가 높은 파장대인 1450nm 다이오드 레이저에 강력한 냉각 스프레이와 RF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여드름 치료 레이저장비. 1450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은 ▲여드름 ▲여드름에 의한 상처 ▲모공축소 ▲눈가 및 입가 주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로닉은 이를 위해 지난 19일 벤디슨(대표이사 전우금)과 여드름 치료용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벤디슨의 여드름 치료 장비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 제품이 출시되면 하이로닉 영업·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4-21 15:54:16의료기기·AI

하이로닉, 저출력 레이저 의료기기사업 도전장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이 엠디파트너스(대표이사 서우경)와 저출력 레이저(Low Level Laser) 기반 의료기기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하이로닉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피부미용 최대 시장인 북미와 일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저출력 레이저 기반 FDA 인증 의료기기 ‘LAPEX’의 영업·상표권 및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엠디파트너스는 헬스케어 전문 투자와 국내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OTCBB)에 등록된 국내법인 ‘메리디안’ 주요 제품의 북미·일본 지역 판권과 영업망을 갖고 있는 만큼 하이로닉은 이번 계약을 통해 피부미용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일본 지역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저출력 레이저 치료법은 ▲통증완화 ▲혈류개선 ▲지방·셀룰라이트 감소 ▲피부 트러블 개선 등에 효과가 입증된 기술. 엠디파트너스 관계사 메리디안은 피부 밀착형 저출력 레이저 지방분해 의료기기에 대한 전 세계 원천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메리디안 ‘LAPEX’는 저출력 레이저 장비 대명사로 자리매김 해 북미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이번 계약체결 이후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저출력 레이저 의료기기들을 개발, 국내외에서 판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높은 기술력과 원천 특허를 무기로 편의성 높은 시장 선도형 제품을 출시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선진시장인 북미와 일본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5-12-13 12:22:41의료기기·AI

하이로닉,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대통령 표창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하이로닉 이진우 대표이사가 ‘2015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벤처 활성화부문 벤처기업인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벤처기업협회·창업진흥원·한국창업보육협회·한국기업가정신재단·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 상은 미래 벤처 강국 실현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우량 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하이로닉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수출 확대 등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장관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설립 초기부터 혁신적인 기술로 120여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강도집속초음파장비·비침습적 냉각지방분해기기 개발 등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보다 더 혁신적인 기술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회사의 위상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11-26 12:19:29의료기기·AI

중국 투자기관, 하이로닉에 ‘관심 집중’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이 지난주 참가한 한·중 투자포럼에서 기업 IR(Investor Relations)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중 투자포럼은 한국 M&A 거래소와 Qianhi Highrun M&A Fund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투자기관 약 150곳이 참여한 가운데 심천증권거래소 현지에서 개최됐다. 하이로닉 관계자에 따르면, 3조50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있는 중국 Qianhi Highrun M&A Fund 측은 매출액 200억 원 이상·영업이익율 10% 이상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헬스케어분야에 관심을 표명한 것은 물론 행사 직후 만찬자리 및 미팅자리에서 하이로닉 투자검토를 위한 세부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다수 중국 투자기관들 역시 행사 주최 측인 한국 M&A 거래소를 통해 하이로닉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보다 심도 있는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업체 중 상장사는 하이로닉이 유일했으며, 최근 중국시장에서 피부미용 에스테틱산업이 각광받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투자기관의 투자 검토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향후 중국 관련 신제품 개발 및 인증품목 확대·현지유통망 강화를 위해 중국 담당 해외영업 인력을 증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11-09 18:32:16의료기기·AI

하이로닉, 코스닥 상장 첫 유저미팅…의사 200명 응답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24일 열린 하이로닉 유저 페스티벌에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13년 코넥스(KONEX)에 이어 2014년 코스닥(KOSDAQ) 상장 등 가파른 상승세로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급성장한 '하이로닉'(대표이사)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하이로닉은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2015 하이로닉 유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약 200명과 필리핀·대만·태국·싱가포르·브라질 등 해외바이어 30여명 등이 참석해 하이로닉 장비를 이용한 시술 방법과 노하우는 물론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강의 및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뉴 트랜드 디바이스가 소개됐다. 하이로닉 이진우 대표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 현장 전시부스에는 리프팅장비 '더블로' 시리즈와 냉각지방분해장비 '미쿨' 시리즈, 흡입형 IPL '미라클리어플러스', 여성용 HIFU 장비 '더블로V', 비절개모발이식장비 '이지모그래프트' 등 하이로닉 제품이 전시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사회자로 나선 하이로닉 광고모델 방송인 이지애 씨는 아나운서 출신답게 매끄러운 진행과 세련된 말솜씨로 행사 품격을 높였다. 하이로닉 이진우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처음 개최하는 유저 미팅이라 기존 틀을 깨고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까를 많이 고민했다"며 "이번 유저 페스티벌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도 많이 참가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유저 페스티벌 진행을 맡은 하이로닉 광고모델 방송인 이지애 씨. 그러면서 "앞으로도 보다 발전된 신기술로 원장님들의 병의원 경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의는 ▲더블로 익스트림 레벨(김지훈피부과 김지훈 원장) ▲미쿨을 활용한 냉각지방분해(체인지클리닉 오승민 원장) ▲더블로 시술의 해외 사례(싱가포르 NU.U Aesthetics 클리닉 Dr. Chew)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시술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했다.
2015-10-24 22:48:40의료기기·AI

하이로닉, 최고운영책임자·자회사 대표이사 합류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이 바텍 장상영 전 경영지원실장과 다이나믹모션 허창명 전 경영지원실장을 각각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COO)와 자회사 아띠베뷰티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메디슨·바텍 출신 장상영 COO는 의료기기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경영 전문가로 치과용 X-ray 영상진단기기를 생산하는 바텍 경영관리 및 중장기사업 계획 수립, 메디컬 신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하이로닉 경영관리를 총괄 담당한다. 허창명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리홈쿠첸 등을 거치며 쌓은 가전 제조 경험과 해외 판매 노하우를 개인용 의료기기사업에 접목해 자회사 아띠베뷰티 내부역량 강화와 사업 재정비를 통해 신제품 출시를 앞당겨 시장공략에 나선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장상영 COO와 허창명 대표이사 영입은 상징성이 있다”며 “각자 업계에서 쌓은 경력 등을 감안할 때 향후 하이로닉의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10-05 12:47:37의료기기·AI

하이로닉 모발이식장비 ‘이지모’ 탈모시장 합류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의 비절개 모발이식장비 ‘easymo’(이지모)가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 이지모는 모발추출·이식을 외과적 수술이 아닌 시술로 치료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로 기존유전적 요인 이외에 스트레스 증가·면역결핍 등으로 급속하게 성장 중인 탈모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고가 외산장비 단점을 보완한 국산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2개 추출장치 또는 2개 이식장치가 장착돼 신속한 시술이 가능하고, 냉각모듈장치 탑재로 추출한 모근 손상을 최소화해 생착률을 높였다. 또 모낭카운터 기능을 탑재해 경쟁 제품에 비해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시 통증은 적고 회복기간이 짧아 모발이식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HIFU, 냉각지방분해기술 중심의 제품라인업에서 비절개식모발이식 기술로 영역을 확대해 향후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9-22 17:04:10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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