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미국내 암 생존자, 1천2백만명 넘어서

윤현세
발행날짜: 2011-03-11 09:09:21

40년전보다 4배 더 증가해...

미국에는 약 1천2백만명에 달하는 암 생존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40년전에 비해 4배 더 증가한 수치라는 통계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해 나왔다.

이런 암 환자의 증가는 암 검진 및 치료의 발전과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그러나 생존자 중 많은 수가 치료 과정 중 발생한 부작용을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2007년 미국내 암 생존자는 1천1백만 명이었으며 1971년에는 3백만명 수준이었다.

질병 통제예방센터장인 토마스 프라이든 박사는 암생존자가 늘어간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일부 암이 예방 또는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암의 예방 및 조기 검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암 생존자 중 절반 이상인 54%는 여성이며 이 중 22%는 유방암 생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전립선 암 생존자가 19%, 대장직장암 생존자가 10%였다.

그러나 암 생존자의 경우 당뇨병, 심장병 및 신장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몇몇의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암 생존자의 경우 더 세밀한 감독과 관리가 필요하며 의료 전문가들이 이런 필요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