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뇌에 약물 직접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 개발돼

윤현세
발행날짜: 2011-03-21 09:27:07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 발표

알쯔하이머 질환 치료제를 뇌에 바로 투여하는 새로운 약물 전달방법이 개발돼 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다.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은 엑소좀(exosome)이라 불리는 작은 입자를 이용, 쥐의 뇌에서 알쯔하이머와 연관이 있는 유전자를 성공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혈액으로 주입된 엑소좀은 뇌혈액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약물을 뇌안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물질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성공한다면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질환 치료 약물을 더 효과적으로 뇌에 투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매츄 우드 박사는 뇌 차단막을 통해 약물을 최초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매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간에 직접 적용하기까지는 수많은 검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