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로슈 '타세바',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 생존 연장

윤현세
발행날짜: 2011-06-04 09:51:03

맞춤형 항암제 개발에 한발 다가서..

세계 최대 항암제 제조사인 로슈는 ‘타세바(Tarceva)’가 진행성 폐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거의 2배 더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EGFR 유전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중 타세바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9.7개월 생존해 화학요법제를 투여한 환자의 생존 기간인 5.2개월 보다 길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4일 시작되는 미국 암 임상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로슈는 Eurtac 임상시험을 중단한 바 있다. 이는 임상시험 결과 타세바가 주요 임상 시험 목표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타세바는 2004년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췌장암 치료제로도 승인 됐다. 그러나 로슈는 유럽 의약청에 타세바를 EGFR 유전자 변이가 있는 폐암 환자의 최초 치료제로 승인 확대 신청을 요청했다.

로슈는 이번 연구결과가 개인에 따른 맞춤형 항암제 개발에서 한단계 전진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