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임신 초 NSAID 복용, 유산 위험 높아진다

윤현세
발행날짜: 2011-09-07 07:25:51

캐나다 연구진, 임신여성 5만2000명 분석

여성이 임신초기에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복용하면 유산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6일 실렸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애닉 버라드 연구원팀은 임신 한 여성 5만200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후 NSAID를 복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산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유산을 한 4700명의 여성 중 7.5%가 NSAID를 복용했다. 반면 유산을 하지 않은 여성은 3%만이 진통제를 복용했다.

전체적인 임신 중 NSAID를 먹으면 유산 위험성이 2.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라드 연구원은 "NSAID가 체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임신 초기 프로스타글란딘의 변화가 유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류마티스관절염 등 만성질환 때문에 NSAID를 사용해야 하는 여성은 임신시 약물 복용에 대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