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분야의 경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위탁병원 진료비 감면과 보훈병원 진료지원 등을 반영해 4326억원에서 4581억원으로 늘어났다.
반면, 보건 분야 예산은 ▲보건의료: 1조 5626억원(2011년 대비 0.2% 인상) ▲건강보험: 6조 108억원(5.3% 인상) ▲식품의약안전: 2398억원(4.3% 인상) 등 총 7조 7000억원에 불과했다.
이는 복지 예산 총액(91조원)의 8.4%에 해당된다.
보건의료 지출은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본인부담금 1만 5천원에서 5천원으로 인하(377억원→732억원) ▲65세 이상 고혈압·당뇨 진료비·약제비 지원 5개소에서 10개로 시범사업 확대(74억원→86억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지원(신규, 102억원) 등이 눈에 띄는 항목이다.
또한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지원(265억원)과 분만취약지 지원(19억원→20억원), 중증외상센터 설치(129억원→401억원), 응급환자 전용헬기 추가도입(30억원→54억원), 보건의료 R&D 확대(3371억원→3970억원) 등 연차적인 지출항목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복지부 측은 "고령화와 양극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가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선별적, 보편적 이분법적 접근방식에서 탈피해, 수혜계층에 상응한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복지예산 투자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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