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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고 싶지만…'마음 따로 몸 따로'

김용범 원장
발행날짜: 2011-11-12 10:53:10

금연시도·성공률 고학력자·흑인이 높아

미국 질병관리 및 예방본부(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흡연자의 69%가 금연을 원했지만 그 중 1/10 만이 성공했다고 한다.

CDC의 이환 및 사망률 주간보고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의 대규모 국가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10년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끊고 싶다고 원하는 사람이 조사된 흡연자의 68.8%에서, 전년도에도 끊으려 했던 사람이 52.4%였지만, 오직 6.2%만이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인종에 따라 나누어 보면, 흑인이 75.6%로 금연에 제일 관심이 많았으며, 다음으로 백인의 69.1%, 라틴계 61% 순이었다.

또한 실제로 흑인들이 금연을 시도했던 빈도도 59.1%로 백인의 50.7% 보다 높았는데 금연성공률은 오히려 백인이 6%, 흑인이 3.3%를 보여, 이는 흑인이 금연을 시도할 때 성공률이 낮은 멘톨담배를 사용하는 등의 입증된 금연치료방법을 백인들보다 적게 이용하는 것이 원인일 것으로 CDC는 분석했다.

고학력자가 저학력자 보다는 금연시도를 더 하려고 하며, 성공률 또한 높다. 고졸 이하 흡연자의 3.2%에 비해서 대학재학 중인 흡연자의 11.4%가 금연에 성공했다.

보건전문가를 만났던 조사대상자의 겨우 반정도가 금연할 것을 권유 받았으며, 지난 2년간 금연에 성공했던 흡연가들은 31.7%에서 상담과 금연약 또는 모두를 사용했다고 했다. 2001년에서 2010년까지 금연을 시도했던 연령대는 25세에서 64였다.

CDC보고서는 흡연자들이 적어도 하루 동안이라도 금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면, 한층 더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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