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이선으로 물러난 김구 약사회장 "비대위에 전권 위임"

발행날짜: 2012-01-30 22:27:19

수석부회장 중심 회무…민병림·김태현 지부장, 비대위 운영 전망

김구 대한약사회장이 임시대의원총회 결과에 책임을 지고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에 전권을 위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약사회 회무의 이선으로 물러나고 새롭게 비대위를 구성함과 동시에 수석부회장 중심의 회무로 개편하는 것으로 회원들의 뜻을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복지부와의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정책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약사회 내부의 갈등을 수습하기 위한 것.

김구 회장은 "약사회 내부갈등을 해소하고자 임시총회에서 가부를 결정하고자 했지만 어느 의견도 의결정족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집행부 뜻에 반대의 의사를 표시한 141명 대의원의 의견을 존중해 당장이라도 약사회장직을 내려놓고 싶은 심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의 비상투쟁위원회를 오늘 부로 전격적으로 해체하고 새로이 전권을 부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도록 하겠다"면서 "새롭게 구성되는 비대위에 있어 위원 구성에서부터 향후 활동에 대해 전권을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 비대위의 운영은 민병림 서울 지부장과 김태현 경기도 지부장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김구 회장은 "새 비대위의 운영을 민병림 지부장과 김현태 지부장이 맡아, 위원을 구성하고 비대위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힌 것.

김 회장은 "기본 회무에 있어 기존의 고유 업무들을 박영근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해 회원 민생을 책임지고 챙길 수 있도록 위원회 업무를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면서 "이번 주 중에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