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출장검진 의원 존립 위협…도서벽지로 제한하라"

장종원
발행날짜: 2012-02-15 17:25:23

의협, 복지부에 개선 요구…"과도한 경쟁으로 갈등만 초래"

대한의사협회는 15일 현행 출장검진제도가 무리한 원거리 이동에 따른 위험성이 크고, 동네의원의 존립을 위협하는 등 문제점이 크다며 복지부에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출장검진과 관련해 지난 2월 7일 광주 지역 의료기관 의료진이 출장검진을 하러가던 중 사고로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출장검진제도에 대한 폐지 의견이 의료계에 대두되고 있다.

의협은 건의서를 통해 출장검진이 과도한 경쟁 양상으로 인해 해당 지역 의료기관과 마찰을 일으키고, 타 지역 검진자까지 싹쓸이함으로써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장검진 대상 지역을 읍/면리를 제외한 도서, 벽지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무리한 출장검진을 방지하기 위해 당해 검진기관이 소재한 해당 시도구역 내에서만 실시토록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재호 의협 의무이사는 "종합병원의 출장검진을 지양하고, 지역의사회 검진의료기관에 내원검사토록 제도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