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이달 중 인턴제 폐지 토론회 열린다"

박양명
발행날짜: 2012-03-07 06:20:20

복지부, 의대생 의견 수렴…전의련 "논의 구체화"

이달 중 인턴제 폐지에 대해 의대생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인턴제를 폐지하고 NR제도를 도입하는 TFT 회의에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연합(전의련)과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 관계자를 초대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의대생이 인턴제 폐지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의대생들이 수련교육 개편의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또 하나는 학생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회의에 참석시켜 달라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의련이 2~3주 안에 토론회 시간과 장소를 결정하기로 했다"며 "토론회는 앞으로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의련은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3월 셋째주 경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남기훈 의장은 "이미 온라인을 통해 의대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빠른 시일 내에 전국 의대 및 의학전문대학원 대표단을 통해서도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인턴제 폐지 논의에 학생 의견을 반영해 달라는 것을 주장했다면 앞으로는 제대로된 제도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사안까지 토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