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박덕우 교수, 세계 최고 젊은 학자 등극

박양명
발행날짜: 2012-03-29 11:53:05

미국심장학회 선정…아시아 최초, 최연소 수상 기록

국내 의료진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심장학회가 주는 올해의 젊은 최고 과학자로 선정돼 화제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40)가 미국심장학회로부터 '2012년 올해의 젊은 최고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교수는 아시아 의과학자로는 최초이며, 최연소 수상자라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의 젊은 최고 과학자상을 받은 박덕우 교수(오른쪽에서 2번째)
미국심장학회의 '올해의 젊은 최고 과학자상'은 전 세계 심장학자 중 최근 5년간 학술 업적과 심장내과 분야에 학문적으로 크게 기여한 것을 평가해 매년 한명의 의과학자만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미국심장학회는 전 세계 200명 이상의 수상 후보자들을 심사했다.

박 교수는 70편 이상의 논문에 직접 참여하고, 작년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제1저자로 논문 게재, 심장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순환(Circulation)'에는 두 번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NEJM에 게재된 ‘협심증 환자의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 후 항혈소판제 사용 기간’에 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임상적 연구결과로 평가받았다.

박 교수는 약물코팅 스텐트 시술 후 생길 수 있는 혈전증을 막기 위해 환자가 먹는 항혈소판제 사용과 그 복용 기간을 언제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한편, 박 교수는 2009년 ‘유한의학상’, 2010년 분쉬의학상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