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약가인하 소송 취하" 꼬리내린 윤석근

이석준
발행날짜: 2012-03-29 12:20:13

"복지부와 향후 관계 고려"…집행정지 파장 예상

#i1#제약협회 이사장마저 꼬리를 내렸다. 29일 복지부와의 대립이 부담스럽다며 약가인하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제약사들이 복지부와의 향후 관계를 고려해 소송 참여에 주저하자 자신이 총대를 멘다며 소송에 나섰지만 불과 며칠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윤석근 협회 이사장(일성신약 사장)은 29일 오전 제약협회 이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약가 일괄인하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는 업계 현안과 관련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복지부와 대립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복지부와 제약업계는 한 식구라고 생각하고, 복지부와 제약산업 현안을 해결하고 보다 용이한 정책 협의를 하기 위해 소송을 끌고 가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고 판단했다. 순전히 개인적 판단"이라고 환기시켰다.

협회 이사장의 이런 발언은 향후 상당한 파장이 있을 전망이다.

당장 법원의 일괄인하 집행정지 판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