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동네의원 20곳 중 1곳 '연세' 간판…명칭 1위는?

발행날짜: 2012-04-30 06:44:41

심평원 등록 2만 7천여곳 분석…원장 이름, 지역명 인기

연세, 연합, 우리, 사랑, 성모, 삼성, 제일, 중앙, 현대…

수수께끼 하나. 이들 단어는 의원 명칭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3위부터 순위다. 그렇다면 1~2위는 무엇일까?

2012년 1분기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2만 7천여 곳의 의원 명칭을 분석한 결과 과반수에 달하는 의원이 원장 이름을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1만 곳이 넘는 의원들이 박XX의원이나 김XX의원과 같은 형태로 원장 이름을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여기에 윤 의원이나 수민 의원과 같이 성이나 이름을 사용한 곳까지 합치면 전체 의원의 절반 이상을 넘어선다.

다음으로 의사들이 선호하는 명칭은 지역명으로, 전체의 약 25%를 차지했다.

'서울' 명칭이 들어간 곳이 8416개, '인천'이 1395개에 달할 정도로 시도 명칭이 흔하게 쓰이고 있다. 구, 동, 면, 읍 명칭을 합치면 수치는 더 늘어난다.

원장 이름과 지역명을 제외하고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단어는 '연세'다.

'연세'는 총 1345개가 쓰여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의원 20곳 중 1곳은 '연세' 간판을 달고 있는 셈이다.

다음으로 '연합' 명칭을 718곳이, '우리'를 616곳, '사랑'을 605곳, '성모'를 595곳, '삼성'을 519곳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또 '제일' 428곳, '중앙' 353곳 '현대' 340곳, '아이' 294곳, '미래' 253곳, '푸른' 247곳, '밝은' 185곳, '고려' 160곳 등이 뒤를 이었다.

숫자가 들어간 명칭에는 '365'가 64곳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1세기'가 37곳이었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