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관 증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 양지병원이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우수전문의 대폭 보강,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 등으로 내년 초 그랜드오픈식 이전부터 병원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양지병원은 신관 증축과 본관 리노베이션을 통해 기존 150병상에서 350병상으로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진료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의료진을 영입하고 대학병원급 최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했다.
우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의를 대폭 보강하고 전문진료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화기병센터 ▲여성질환센터 ▲건강증진센터의 진료시스템을 최적화했고, 핵의학과 개설을 비롯해 ▲심장혈관센터 ▲재활치료센터 ▲척추관절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외과전문센터 ▲뇌졸중센터 등 12개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의 40명이 책임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를 역임한 김성현 원장, 前 한국원자력의학원장ㆍ초대 갑상선학회 이사장인 김종순 의료원장, 前 성균관의대 교수이자 국내 유방 및 갑상선암 대가인 배원길 의무원장을 주축으로 각 진료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췄다.
더불어 치료내시경분야 박재석 과장이 합류하면서 조기 위ㆍ대장암 등 수술 없이 당일 내시경으로 치료가 가능한 원데이 진료시스템도 보완했다.
대학병원급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도 양지병원의 달라진 면모.
대표적인 장비로는 국내 최고 사양의 암 조기진단 64채널 PET-CT(양전자단층촬영)가 있다.
양지병원은 5mm 크기의 작은 암세포까지 정밀하게 발견할 수 있는 PET-CT를 공동운영이 아닌 자체 구비함으로써 암 진단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
또 심장조영술뿐만 아니라 통증ㆍ복부ㆍ신경중재술까지 가능한 혈관조영장치는 물론 뇌혈관ㆍ심장혈관 등 병소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SPECT(단일광자 단층촬영), 감마카메라, MRI 등도 갖췄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과거 양지병원의 낡은 이미지와 비효율적인 조직을 과감히 청산하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춰 의료시스템 선진화와 고객서비스를 개혁해 나가겠다"며 "지역에서 나아가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해 소화기병ㆍ여성질환ㆍ건강검진센터ㆍ암 전문병원까지 아우르는 양지병원의 브랜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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