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동아제약 불매운동, 의사들 동참하자"

발행날짜: 2013-01-29 08:48:17

전의총 김성원 대표 1인 시위 "법적 대응도 검토"

"박카스가 피눈물 흘릴 때까지 동아제약 불매운동 의사들이여 동참하라"

의료계의 동아제약 불매운동이 공식화 될 조짐이다.

29일 전국의사총연합 김성원 대표는 오전 8시부터 동아제약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의사들의 동아제약 불매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김 대표는 "동아제약이 의사들에게 동영상 강의 컨텐츠 제작이 합법적이라고 말하다가 검찰 수사에서는 불법 리베이트를 줬다는 식으로 진술했다"면서 "의사들을 기만하는 제약회사를 비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의사들이 범법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는데 동아제약은 자신들만 살겠다고 꼬리자르기를 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기행각을 엎드려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동아제약이 진실한 자세로 백배사죄하고 행정처분 위기에 내몰린 의사들을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나오지 않는 한 불매 운동 촉구를 계속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한편 법적 대응의 뜻도 내비췄다.

김 대표는 "만일 행정처분이 내려진다면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면서 "이미 자문 변호사와 충분한 상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그는 "동아제약의 '의사 뒷통수 때리기'에 대한 사기죄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의사들을 기만해 범법자로 내모는 사기행각을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