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건정심 고칠 때까지 안간다고 장담한 의협 '변심'

안창욱
발행날짜: 2013-01-31 12:02:16

31일 복지부가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보고하자 전격 복귀 결정

대한의사협회가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탈퇴한지 8개월 만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의협 관계자는 31일 "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건정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협의 이같은 결정은 이날 복지부가 건정심에 일차의료 진료환경 개선방안을 보고하기로 하자 복귀 명분이 갖춰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건정심 회의 모습
일차의료 진료환경 개선방안에는 공휴일 및 야간 의원급 진료 확대와 회송체계 개선, 현지조사 개선, 수진자조회 개선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지난해 5월 건정심이 밀어붙어기식으로 포괄수가제를 강행하고 있다며 건정심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의협은 전격적으로 건정심 복귀 결정을 내린 분위기다.

의협 관계자는 최근 "복지부가 31일 일차의료 활성화방안을 건정심에 보고하면 시도의사회장 등과 협의를 거친 후 건정심 복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새정부가 들어서기 전 내달 마지막 건정심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이날 오후 2시 기자 브리핑에서 건정심 복귀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하지만 의협은 건정심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다시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어 복귀 명분이 되느냐를 두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