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연구중심병원, 서울대·삼성서울 등 14곳으로 압축

이창진
발행날짜: 2013-03-16 07:20:10

복지부, 현지조사와 구두평가 진행 "오는 26일 최종 발표"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연구중심병원 첫 지정 대상이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병원 14곳으로 압축됐다.

15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청 병원 25곳 중 서울대병원 등 14곳이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하고 현재 현지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병원은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대 구로병원 및 안암병원,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이다.

또한 종합병원 중 분당차병원과 치과병원 중 서울대 치과병원 등도 서류평가에서 합격점을 얻었다.

앞서 지난 1월 연구중심병원을 신청한 병원 중 서울성모병원과 강남세브란스, 건국대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및 인천성모병원, 연대 치과병원 등 11곳은 고배를 마셨다.

복지부는 보건산업진흥원(연구중심병원 TF팀)을 통해 이들 14곳 병원을 대상으로 이번주를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2단계 현지조사 및 서면구두 평가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2단계 평가를 토대로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절차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지정 병원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극소수 지정 방침과 관련, "연구중심병원에 대한 과열 양상을 차단하기 위해 표현된 말로 아직 몇 개 병원이 지정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미 현지조사를 끝난 일부 병원들은 복지부의 최종 결과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복지부가 연구중심병원 지원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2조원 규모의 예산타당성(예타)은 현재 KDI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